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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E 임원진 인터파크 방문, 문화콘텐츠 사업에 큰 관심

기사입력 : 2016년 06월 28일 19시 3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프랑스 BPCE금융그룹(이하 BPCE) 고위 관계자들이 한불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은행, 보험사, IT 기업들과 잇따라 회의를 갖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지난 24일에는 온라인쇼핑 기업인 인터파크를 방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보 교류를 통해 한국의 모바일쇼핑 현황 및 올해 20주년을 맞은 인터파크의 마케팅 전략, 문화콘텐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BPCE 로랑 류브기에르 리스크담당 디렉터를 비롯해 경영전략, IT, 회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BPCE 고위 인사 21명은 인터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모바일 쇼핑 시장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방한한 BPCE 임원진은 한불 상공회의소의 안내에 따라 금융권 및 핀테크 스타트업이 대거 입주해있는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방문했으며, 인터파크 방문 및 간담회는 BPCE그룹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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