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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입스, 빅데이터 기반 제작된 ‘실켓 피케 셔츠’ 선보여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9일 14시 3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스트라입스(대표 이승준)는 여름 특별 기획 제품으로 ‘기성 피케 셔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트라입스의 실켓 피케 셔츠는 4년간 측정한 6만여 명 고객의 60만 가지 신체 정보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스트라입스가 분석한 연령대 별 평균 사이즈(단위cm)에 따르면 20대의 경우 가슴, 허리, 어깨 사이즈가 99.69, 87.01, 46.65로 나타났고 30대의 경우는 101.85, 90.5, 47.29로 40대는 103.04, 93.23, 47.29 등으로 나타났다. (첨부 이미지 참고)

사이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피케 셔츠는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기존의 스포티한 느낌을 자제하고 포멀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남성들의 최대 고민인 비침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몸 전체의 실루엣이 커버가 가능한 실켓 가공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실켓 가공은 실크와 같이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감이 나타나며 세탁 후 수축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총 7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취향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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