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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스피드마스터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다

기사입력 : 2017년 07월 01일 00시 0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스위스 워치메이커 오메가(OMEGA)가 6월 29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브랜드의 상징적인 크로노그래프 워치인 스피드마스터 60주년 맞이하여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공인하고 인류 첫 달 착륙 미션에 함께 한 유일무이한 시계인 스피드마스터는 1957년에 탄생하여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에 도착한 최초의 시계인 1965년 빈티지 스피드마스터부터 오늘날의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의 원형인 1968년도 모델까지 지금까지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총 5점의 빈티지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이 공개되어 주목 받았다. 또한 2017년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스피드마스터 신제품인 스피드마스터 38mm카푸치노, 레이싱 마스터크로노미터도 등장해 프레스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프레스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피드마스터의 역사를 보여주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전시된 시계와 스피드마스터의 히스토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특히, 평소 오메가에 애정이 많았던 배우 유지태가 오프닝 영상의 나레이션 뿐 아니라 직접 행사장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어 눈길을 끌었다.

스피드마스터 6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달 착륙뿐만 아니라 파일럿, 항공술 그리고 탐험가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도구이자 시계로써의 역할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전시공간은 다양한 영상과 사운드로 마치 달에 착륙한 것과 같은 느낌으로 신비로운 우주공간을 연출하여 전시에 무드를 배가시켜주었다.

원래 우주선이 아닌 레이싱 카를 위해 만들어진 스피드마스터는 뛰어난 가독성뿐 만 아니라 정확한 시간,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워치 메이킹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60년동안 스피드마스터가 성취할 새로운 성과와 역할을 기대해본다.

이번 스피드마스터 60주년 기념 전시회는 오는 8월까지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2017년 바젤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제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 스피드마스터 38mm
- 한층 간결해진 아이코닉 디자인

세련된 38mm 컬렉션은 스피드마스터 60년의 유산과 특징들이 반영되어 있지만, 간결하고 독창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여성용 모델의 경우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베젤에 브라운 알루미늄 링과 타키미터 스케일을 매치하여 다이아몬드의 우아한 품격과 오리지널 스피드마스터 모델의 상징인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 스피드마스터 레이싱 마스터 크로노미터
- 레이싱 다이얼의 귀환

스테인리스 스틸 시계의 특별한 미닛 트랙 스타일은 1968년 출시된 스피드마스터 모델에서 최초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피드마스터 모터 레이싱 유산을 기념하여 매트 블랙 다이얼 버전으로 다시 한번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이얼에는 오렌지 마커와 베벨 가공된 18캐럿 화이트 골드 화살촉 인덱스가 탑재되어 있으며 천공 러버 스트랩을 더하여 혁신적인 스타일을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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