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장마 대비를 위해 ‘레인템(레인+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비에 젖은 옷, 신발 등에서 곰팡이나 세균번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유아동업계도 장마 시즌을 대비하여 유아동을 위한 아이템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는 장마 시즌을 대비하여 아이들을 위한 장마철 필수품인 ‘레인템’을 제안했다. 아가방의 ‘테드 레인코트’와 ’벨라 레인코트’ 는 여름에 어울리는 사파리룩으로 디자인한 레인코트다. 남아용 ‘테드 레이코트’는 정글 나염의 방수원단으로 여아용 ‘벨라 레인코트’는 시원한 블루칼라의 플라워 패턴에 형광핑크로 포인트를 주어 귀엽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두 제품 모두 파우치가 제공되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편하게 접어 휴대하기 용이하다. 또, 함께 출시된 ‘써니장화’는 목을 짧게 디자인하여 아이들이 신었을 때 거부감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한 기획상품이다.
유로피언 캐주얼 유아복 디어베이비 역시 여름 장마를 대비한 레인코트와 레인부츠 아이템을 출시했다. ‘구르미레인코트’는 구름무늬를 나염한 제품으로 가방과 세트로 구성되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구성되었다. 옐로우와 핑크컬러로 산뜻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구르미레인부츠’는 부드럽고 가벼운 고무를 사용했으며 레인코트와 세트로 코디하기 좋은 제품이다.
유럽 직수입 아동복 편집숍 쁘띠마르숑은 '고소키 크라우칭 타이거 스트라이프' 우비를 선보였다. '고소키 크라우칭 타이거 스트라이프'는 완전 방수 소재는 물론 지퍼 및 단추에 이중 잠금 디자인을 적용해 추위와 장마철 비바람에도 끄떡없다. 주황색 컬러에 흰색 줄무늬 디자인으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레인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상큼한 장마철 패션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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