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이 나자 본격적인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철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모기’다. 7월 초까지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모기 개체수가 줄어들다 못해 모기가 사라졌다는 보도가 줄지었지만, 장마 이후 모기의 수와 활동이 급증했던 예년의 선례로 미뤄봤을 때 지금부터 모기의 수와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폭우와 폭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모기와 각종 해충이 번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에 향후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출현 시기 역시 매년 빨라지고 있다. 올해도 가뭄으로 개체 수 감소 소식이 한창이던 6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6월에 경보가 발령되기는 1997년 이후 20년 만이고, 지난해보다도 2주 가량 빠르다.
이에 장마가 끝난 직후부터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모기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 위생.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노출 부위 최소화, 모기기피제 및 모기약 사용, 모기장 사용으로 모기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기피제 사용이다. 외출 전 팔과 다리 등 노출된 피부와 옷가지에 모기기피제를 바르고, 밖에서도 3~4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면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모기를 유인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홈키파의 모기기피제 마이키파는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인체에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그 중 ‘마이키파 롤온’은 모기와 진드기 기피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이카리딘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알로에베라 성분 함유로 발랐을 때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쿨링효과로 상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노출되는 피부에 롤링하여 사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고, 미니 사이즈로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정 등 실내에서는 모기살충제를 사용해 간편하게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 형태의 살충제는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창문을 조금 열어 외부와 공기가 통하게 하고, 6세 미만의 아이들은 살충제 성분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실내에 있다면 전자모기향으로 모기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홈매트 홈솔루션’은 진화된 모기로부터 빈틈없이 지켜주는 홈매트의 7가지 솔루션을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살충력 그리고 편리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리퀴드 전자모기향이다. 또한, 실내 환경과 상황에 따른 2단계 강도조절 기능과 3단계 꺼짐 예약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은은한 LED 무드조명으로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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