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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중국 궈메이 온라인 한국관 운영

기사입력 : 2016년 07월 05일 18시 2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인터파크는 중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 궈메이(國美, GOME)의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관을 독점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카이트리거(KAI Trigger)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궈메이 한국관을 관리·운영한다.

카이트리거는 연예인 관련 기획 상품 및 해외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형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국내외 우수 뷰티, 식품, 패션 제품 및 생활용품 등을 다량으로 확보한 인터파크와 한류 콘텐츠 상품을 다루는 카이트리거의 만남으로 궈메이 한국관만의 다채로운 상품 구성이 기대된다.

중국 역직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에는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티몰 등 기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거나 역직구 전용 사이트 오픈, 현지 유통 기업과의 제휴 등의 형태로 경쟁해왔다. 반면 궈메이 한국관에는 인터파크만 입점해 경쟁 대신 파격적인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인터파크는 중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국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무분별한 가품 확산을 방지하고자 ‘믿고 살 수 있는 한국 정품 만을 고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터파크와 카이트리거가 직접 확인한 정품만 판매한다.

또한 궈메이 한국관만의 가격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설화수 자음 2종 기획세트, 제이준 베이비 퓨어 샤이닝 마스크, 포렌코즈 송중기 월요일 바다제비집, 뽀로로 비킷가드 등 인기 제품을 국제 배송비, 세금을 포함한 총 가격 기준으로 중국 온라인몰 최저가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15일까지는 한국관 오픈을 기념해 국제 EMS 배송비 무료, 구매금액별 10%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인터파크는 그 동안 중국 오픈마켓에서 접할 수 없었던 한국상품들을 궈메이 한국관에 구성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국내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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