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MMORPG ‘아키에이지’가 신규 종족 업데이트와 관련해 콘텐츠와 ‘아키에이지’의 향후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인 신규 종족 ‘드워프’와 ‘워본’은 지난 6월 11일진행된 고객 간담회 공개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또한 10개의 능력 중 3개를 조합해 120개의 직업이 존재하는 ‘아키에이지’에 신규 능력 ‘증오’가 추가돼, 같은 직업이라도 다른 기술 구성이 가능해지게 된다.
‘아키에이지’의 주요 콘텐츠이자 많은 ‘아키에이지’ 유저들이 즐기는 생활 콘텐츠는 이번 업데이트로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원정대 (‘아키에이지’내의 길드 단위)보다 작지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족 시스템’이 개편돼 가족 활동을 통해 획득한 생활 점수로 씨앗, 가축 등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대규모 주거 지역을 추가해 내집 마련의 꿈을 향한 유저들의 갈증도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세계관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종족 퀘스트를 강화했다. 다양한 모습의 연출이 가능한 ‘아키에이지’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신규 종족의 등장으로 더욱 새로운 느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개편됐다. ‘아키에이지’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노동력을 회복하는 아이템에 재사용 시간이 추가됐다.
‘아키에이지’ 신규 종족 업데이트는 7월 13일(수) 업데이트될 콘텐츠 외에도 곧 선보일 추가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추가 콘텐츠는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심리스 월드를 적극 활용하는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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