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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 오토모티브 기자간담회

ACROFAN=권용만 |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8일 22시 26분
TI(Texas Instruments)코리아는 10월 18일, 서울 강남구 TI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제조사들이 다양한 오토모티브 시스템에 TI의 첨단 반도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토모티브 업계가 전기화와 자동화 그리고 효율 측면에서 진화함에 따라 새롭게 제기되는 수 많은 과제들에는 개발 가속화를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들이 요구되고 있다. TI는 이런 고객들의 요구에 대해, 오토모티브용 제품과 오토모티브 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통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 1차 협력사들이 시스템 설계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TI는 지난 35년 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함께, 아날로그 및 전원 관리 IC, 임베디드 프로세서, DLP 디스플레이 기술을 비롯하여 100종 이상의 완벽하게 테스트를 거친 레퍼런스 디자인들을 이용해 시스템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오토모티브 업계의 시스템 설계자들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은 크게 ADAS 구현, 차체 전자 장비와 라이팅 시스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및 클러스터 시스템, 점점 전동화되는 파워트레인 서브시스템 등이 꼽혔다. 그리고 TI는 이런 주요 과제에 대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하인즈 피터 베크마이어 TI 오토모티브 시스템 부문 총괄 디렉터

TI의 오토모티브 시스템 부문 총괄 디렉터인 하인즈 피터 베크마이어(Heinz-Peter Beckemeyer)는 현재 TI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10만 여 임베디드와 아날로그 제품을 10만 개 이상의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TI의 매출 중 오토모티브 부분은 18%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토모티브 부분에서도 TI의 장점은 센싱과 신호의 디지털-아날로그 간 변환, 연결성이나 전원 공급 등,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빌딩 블록에 대한 포트폴리오와 종합적인 레퍼런스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TI는 자사의 오토모티브 부문 사업에 대해, 2016년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선보인 신제품 수가 2014년 대비 두 배 많아졌으며, 전체 연구개발 비용의 22%가 오토모티브 관련에 투입되고, 이미 35년간 비즈니스를 이어 오면서 많은 전문 지식을 확보하고,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2013년 전체 매출 중 오토모티브 분야의 비중은 12% 정도였지만 2016년에는 18%까지 올라왔고, 2,000개 이상의 제품이 오토모티브 급의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고, 100개 이상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은 9,300만대를 넘어섰고, 2020년에는 1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이 자동차들에 탑재되는 반도체 또한 2016년에는 대당 314달러 수준에서 2021년에는 36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오토모티브 관련 반도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러한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TI는 전 세계의 자동차 제조사나 협력사들이 모든 차종에서 차량을 경량화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안전 규제를 준수하고 빠른 인증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ADAS를 위한, 다양한 센서 인터페이스를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 새로운 MSDI 제품은 프로세서가 복잡한 스위칭 신호를 디코딩하는 부담을 줄인다

최근 오토모티브 업계의 시스템 설계자들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으로는, 운전자 지원 ADAS, 차체 전장과 라이팅, 인포테인먼트와 클러스터 시스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의 파워트레인 서브시스템 등이 꼽혔다. 그리고 이 중 ADAS 시스템은 차세대 자동차에 더욱 스마트한 기능을 부여하며, 센싱, 지능형 기능과 제어 부분의 변화, 자율 주행 등이 강조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과거에는 볼 수 없던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함께 자동차가 복잡한 주행 환경을 빠르게 인지하고, 데이터를 배포하며, 방대한 센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고, 데이터의 왜곡 등이 허용되지 않는 것 등이 과제로 꼽혔다.

이런 과제의 해결을 위해, TI는 카메라 기반의 솔루션 뿐 아니라 레이더 기반의 솔루션, 센서 퓨전이나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센서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 처리해 자율주행까지 갈 수 있는 솔루션 패키지까지 마련하고 있고, 신속하게 안전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SafeTI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의 디자인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디자인은 물론 턴키 방식 제품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체의 전자장비 시스템에서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생산자의 입장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HMI나 동작 및 음성 인식, 광학적 센싱을 사용한 자동 디밍 미러와 선루프, 백라이트 LED 버튼과 노브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과 제어 관련의 새로운 기능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능과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과제로 꼽혔다.

이에 TI는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30여년의 경험을 통한 다양한 디자인 수요에 대한 높은 이해, 새로운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꾸준한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고, 성능과 신뢰성을 높여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빌딩 블록의 제공에 있어서도 전자 장비의 업그레이드나 발전에 있어 기존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유연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TI는 기존 솔루션보다 최대 98%까지 더 적은 시스템 전력을 소비하는 MSDI(Multi-switch detection interface) 제품을 소개했다. TIC12400과 TIC12400-Q1은 기본적으로 입력을 모니터링하고 하나의 디바이스에 많게는 54개 스위치의 저항 경로를 디코딩하여, 프로세서가 스위칭 신호를 디코딩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 준다. 또한 24개 채널 입력을 직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내부적 진단 기능을 제공하며 폴링 시퀀스 아키텍처를 사용해 시스템 마이크로컨트롤러 실행 시간을 줄임으로써, 자동차 차체 전자 장비와 공장 및 빌딩 자동화 장비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전력 소비를 줄인다.

 
▲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마치 스마트폰 같은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다

 
▲ 파워트레인의 전장화에서, 48V 기반 시스템을 간편하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되었다

차량 조명 시스템에서는 복잡한 조명 시스템들이 도입되고 있으며, 다이내믹 LED 조명의 활용 등으로 더 높은 효율성을 갖춘, 더욱 창의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혁신 측면을 받아들이고 창의적으로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고 밝혔다. 그리고 TI는 이 부분에서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단일 혹은 여러 개의 LED를 활용한 램프 디자인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및 클러스터 시스템에서는, 운전자가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합 엔터테인먼트와 멀티미디어, 정보 기능 등이 통합되면서 운전자들에 향상된 인터랙티브와 커넥티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때의 과제로는 방대한 데이터의 처리에 필요한 높은 성능과 연결성이 필요하고, 특히 연결성 측면에서는 차량 내에서 데이터가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TI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및 클러스터 시스템에 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과 호환성 측면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와 클러스터 플랫폼의 개발에 있어 효율을 높이고,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 레퍼런스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TI는 전체 시스템의 디자인을 자사의 아날로그, 프로세싱, DLP 기술, 연결 기술 등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레퍼런스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등의 지원을 통해 빠르게 디자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파워트레인 등, 파워트레인 서브시스템은 더욱 전동화되고 있으며, 이는 엔진의 부담을 줄여 효율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차량 무게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며, 배선과 기계식 요소를 줄여 나가는 부분이 과제로 꼽혔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TI는 자동차 부분의 전문 지식 확보와 함께, 성공적인 산업용 제품들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전기차에 더 빠르게 전력을 공급하고, 부품의 문제 발생을 줄이고 진단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더 효율적인 파워 전환과 기계적 요소의 대체는 차량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분에서는 DC-DC 컨버터의 사례가 꼽혔는데, 전통적인 12V 시스템에서 고급 전동화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48V로의 DC-DC 컨버터를 활용, 빠르게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시스템에 있어 고압 배터리와 고전류의 활용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류 센싱의 레퍼런스 디자인도 소개되었는데, TI는 레퍼런스 디자인에서 넓은 온도 범위에서, 최대 500A 수준까지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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