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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미얀마-싱가포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16년 07월 14일 16시 4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고양시, 남양주시와 함께 미얀마,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2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년 미얀마·싱가포르 시장개척단’은 우수 중소기업을 미얀마와 싱가포르 지역에 파견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양시 4개사와 남양주시 기업 5개사를 선정해 파견한다.

파견기간은 오는 10월 10일(월)부터 10월 15일(토)까지이고, 파견지역은 미얀마 ‘양곤’과 싱가포르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바이어 섭외,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미얀마·싱가포르 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고양시와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으로 관내에 제조 시설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업체로서 사업자등록을 필한 업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해 고양시 기업은 고양시청 마이스산업과로, 남양주시 기업은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파견 국가인 미얀마는 2012년 시장개방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수입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3월 50여 년의 군부 통치가 막을 내리고 처음으로 문민정부 시대가 열려 미국·중국·일본 등 강대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얀마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와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우리 기업의 선점이 필요한 지역이다.

인구 546만 명의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을 대표하는 선진국이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5만 불 이상으로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경제의 허브로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의미가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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