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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매운맛 간식 ‘폭염특수’ 보여

기사입력 : 2016년 07월 14일 16시 3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G마켓은 다음 웹툰 노점묵시록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간편 떡볶이 ‘떡마귀’가 제품 출시 한달 만에 1만5000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G마켓의 핫딜 코너 슈퍼딜을 통해 소개되면서 출시 이틀만에 약 5,000여개가 판매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한 달이 채 안된 현재까지 약 1만5000여 개가 판매되고 있다. 하루 평균 500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이 같은 인기는 입소문으로 이어져 ‘떡마귀’를 맛 본 고객들의 시식 후기도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 제품은 웹툰 속 콘셉트를 그대로 재현하며, 독특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불맛을 내는 ‘비법소스’로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어 매콤한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G마켓에서는 2~3인분 분량의 1팩(565g)을 현재 4,950원에 판매하고 있다. ‘떡마귀’와 함께 납작만두(300g)와 김말이튀김(300g)도 각각 2,900원에 판매 중이다.

실제, G마켓에서는 폭염이 이어진 최근 한 주(7/6~7/12) 동안 떡마귀를 비롯해 매운맛을 내세운 제품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증가했다. 매운 음식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인 오돌뼈가 58% 늘었으며 떡볶이도 41% 증가했다. 매콤하게 조리해먹기 좋은 닭갈비가 13% 증가했고, 낙지/주꾸미 볶음도 15% 증가했다. 매운 음식을 더욱 맵게 만들어주는 향신료를 찾는 사람들도 늘며 겨자와 와사비 판매는 24% 증가했다. 이외 고추/피망도 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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