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ofan News

[지스타 2017] WEGL 2017 인디 e스포츠 페스티벌 결승

ACROFAN=김민학 |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0일 00시 39분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7)’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지스타 2017’ 기간 중 행사장인 벡스코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이어졌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BTC관의 월드 e스포츠 게임 리그(이하 WEGL) 특설 무대에서 ‘WEGL 2017 인디 e스포츠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 ‘WEGL 2017 인디 e스포츠 페스티벌’이 19일 개최됐다.

액토즈소프트가 주관하고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루프레이지’, ‘매드러너: 물에 빠진 세상(이하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키네틱 라이트’ 등 4개 종목을 선정해 대회를 진행했다.

▲ ‘WEGL 2017 인디 e스포츠 페스티벌’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처음 리그에 선보인 게임은 ‘루프 레이지’였다. 지난 ‘BIC 페스티벌 2017’에서 ‘최고의 대전’ 상을 받아 화제가 된 이 게임은 프랑스의 인디게임사 ‘얼리 멜론’이 개발했으며 최대 4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난전 액션 게임이다. 다양한 능력과 설정으로 이루어진 9명의 캐릭터들이 도심이나 절의 지붕 위 또는 땅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이는 방식으로 도트 그래픽과 빠른 게임스피드가 이 게임의 특징이다.

▲ ‘루프레이지’는 지난 BIC 페스티벌 2017에서 ‘최고의 대전’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루프레이지’ 토너먼트 리그 결승에서는 사무라이 캐릭터 ‘진’을 선택한 윤재빈 선수와 태권도 캐릭터 ‘훈’의 이왕수 선수가 1:1 대결이 벌어졌으며 3세트 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왕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매드러너 : 물에 빠진 세상’은 국내 개발사 ‘오빌리크 라인’이 개발했으며 제한 시간 내에 목표장소에 도착해야 하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앞만 보고 달리는 캐릭터를 조종하면서 점프를 해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피해야 하는데 실수를 한다면 일정 구간을 돌아가서 재 시작해야하는 고난이도의 게임이다.

▲ 두 번째 게임으로 ‘매드 러너: 물에 빠진 세상’이 진행됐다.

3판 2선승제로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송승훈 선수와 한정민 선수가 맞붙었다. 두 선수의 대결에서는 한정민 선수가 1세트와 2세트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동안 송승훈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벌어진 ‘무한의 유물’도 긴장감 있는 경기를 선사했다. 이 게임은 ‘무한의 계단’, ‘무한의 열차’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엔플라이 스튜디오의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매드러너 : 물에 빠진 세상’처럼 좁은 공간에서 장애물을 피하는 방식은 비슷하지만 유물을 많이 먹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단순한 규칙 아래 진행되는 게임이다.

▲ ‘무한의 유물’은 8강부터 결승까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이어졌다.

결승전에서는 정치훈 선수와 김지현 선수가 대결을 자웅을 겨뤘다. 우승을 두고 펼쳐진 두 선수의 대결에서 김지현 선수는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1세트를 42:37로 승리하고, 이어 진행된 2세트도 57:45로 승리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대회의 마지막 순서로는 ‘키네틱 라이트’의 대결이 진행됐다. ‘키네틱 라이트’는 국내 개발사 ‘펄스’가 출시한 모바일 리듬액션게임으로 디스토피아 미래를 배경으로 ‘연합’과 맞서 싸우는 ‘레지스탕스’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음악이 시작되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노트가 등장하며, 노트와 같은 색의 가상 버튼을 타이밍에 맞춰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템포에 익숙해져야하는 동시에 고난이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 ‘키네틱 라이트’는 독특한 게임 방식이 특징인 모바일 리듬액션게임이다.

‘키네틱 라이트’ 종목은 점수 합계를 통해 우승자가 가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다은비’ 선수, ‘카미루’ 선수, 'toving' 선수, 'chino' 선수 등 4명의 선수가 대결을 진행한 뒤 승리를 거둔 ‘카미루’ 선수와 ‘다은비’ 선수가 결승전을 치렀으며 양 선수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끝에 ‘카미루’ 선수가 승리, 우승자로 결정됐다.

▲ ‘키네틱 라이트’ 종목의 우승자인 ‘카미루’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용만
Copyright(c)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