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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공모주 청약 결과 흥행 성공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4일 21시 2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은 지난 23일과 2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경쟁률이 1,128.18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만 2조 4,030억 원 이상이 몰렸다.

에스트래픽은 그 동안 국내 교통솔루션 산업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스마트톨링, LTE-R 등 신규 교통솔루션을 통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는 점이 흥행에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에스트래픽은 과거 삼성전자 교통사업부부터 축적되어온 오랜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교통 솔루션 시장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래교통 솔루션인 도로부문의 스마트톨링과 철도부문의 LTE-R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 시켜 기존의 시장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철도부문의 상하 개폐형 스크린도어(VPS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지난 10월 철도 선진국 프랑스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에스트래픽은 이 같은 이유로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60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 참여물량의 99.6% 이상이 공모 희망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에스트래픽 문찬종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동사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의 경쟁력이 지금보다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투자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며 임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스트래픽은 오는 12월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자금은 지난해 사업자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있는 서울신교통카드 사업과 해외 진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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