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대표이사 신현호)는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L&SEED 10th Anniversary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앤씨미디어 보유 브랜드 중 라이트노벨*을 전문으로 하는 L노벨과 SEED노벨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앤씨미디어의 라이트노벨을 즐겨 읽는 애독자와 서브컬쳐를 즐기는 문화층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1,00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L노벨 및 SEED노벨 대표작으로 구성한 20여 종의 굿즈 상품 판매는 물론, 인기 작가인 CHIROLU 작가, 렐트리 작가, 유소난 작가, 비에이 작가, Lpip 일러스트레이터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 사인회는 레이블당 100명으로 제한돼 예약 개시 1분도 채 안되어 접수가 마감, 작가들의 폭발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10주년 행사뿐 아니라 디앤씨미디어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5회, 다수의 페스티벌에 참가 및 직접 개최 등 독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해온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무려 1만여 명에 달하는 등, 디앤씨미디어의 페스티벌은 국내 라이트노벨 및 서브컬쳐 매니아층의 전폭적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디앤씨미디어 신현호 대표이사는 “디앤씨미디어가 코스닥 상장사로서 국내 웹소설∙웹툰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콘텐츠를 즐기고,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준 독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물론,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독자층을 보다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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