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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으로 장세전망하는 콰라(QARA) AI 2.0 버전 공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9일 12시 2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콰라소프트(QARASoft 대표 변창환, 손보미)가 콰라(QARA.ai) 2.0 버전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콰라의 딥러닝 알고리즘 ‘마켓드리머(Market Dreamer)’가 버전 1.0에서 보였던 CNN AE(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AutoEncoder 오토인코더) 기술보다 최신 기술인 VAE(Variational AutoEncoder)으로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이다. 이 기술은 분석된 세계 금융 시장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가 매일 업데이트 되는 향후 한 달간의 장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E는 기계가 스스로 데이터의 특징을 추출해낼 수 있는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의 대표 모델이다. VAE는 AE의 발전 모델로 기계가 학습한 영역의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로, VAE 가 산출해내는 그림을 통해 소비자는 현재 시장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시장이 가지고 있는 주요 특징을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콰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주식시장에 중요한 주요 지표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평소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환율,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등의 가격이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에 관한 장세 전망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디자인 UI를 새롭게 적용하여 딥러닝 기술 정보를 소비자들이 한층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시장을 관찰하고 배우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증권사 애널리스트 혹은 블룸버그, 인베스팅닷컴과 같은 기존 전문가 및 기관들이 제공하던 시장분석, 경제지표 제공 및 예측 서비스를 특별한 비용 없이 무료로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콰라 변창환 대표는 “금융시장에 딥러닝을 적용하면서 많은 사람이 이 기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며 “이번 VAE 기술 도입과 디자인 UI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반인들이 세부적인 기술 내용은 잘 몰라도 더 정확한 시장 정보를 QARA.ai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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