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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R, SRT에 유럽철도의 고품격 서비스와 디자인을 입힌다

기사입력 : 2017년 11월 30일 14시 3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SR 이승호 대표이사는 SRT 개통 1주년(12월9일)을 앞두고 유럽의 고속철도 운영사인 이탈리아 NTV와 독일 DB 홀딩스를 방문, 향후 SRT의 미래비전을 구상했다.

이 대표의 이번 유럽 철도운영사 방문은 선진적인 유럽 철도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SRT에 접목시켜 보다 차원 높은 철도산업 구현을 위해 이뤄졌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TV와 DB홀딩스 관계자들과 함께 로마 테르미니역과 베를린 중앙역을 찾아 다양한 고객서비스와 디자인 경영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현지 관계자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갔다.

특히 이 대표는 이딸로와 ICE를 타고, 로마-나폴리, 베를린-뮌헨 등 주요구간을 이동하며, SRT에 도입할 이용편의 요소들을 점검하고, NTV 이딸로 운전실 및 전 객실을 돌아보며, 열차운전과 객실서비스를 살펴봤다.

이 대표는 “유럽의 고속철도의 출발이 우리보다 앞서고 또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역시 배울 점이 많다”며 “이번 유럽 철도운영사 방문을 통해 유럽 선진 철도산업 시스템을 살펴보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독일 고속차량 부품공장과 스페인 렌페 차량중정비 기지를 찾아 철도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선진사례를 돌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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