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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함샤우트 주최 '홍보 & 마케팅 4.0' 프레스 컨퍼런스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5일 18시 4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주식회사 함샤우트(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는 12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홍보대행사로는 최초로 급격하게 진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환경에서 벤처 및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Business Acceleration),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론칭 등을 발표했다.

함샤우트는 오늘 행사를 통해 '홍보&마케팅 4.0시대의 포문을 연다'고 밝히고, 그 기조를 제시했다. 홍보&마케팅 4.0은 기존의 언론홍보 중심의 1.0시대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의 2.0시대, 통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즈3.0시대를 넘어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함샤우트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는 포부다.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100여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 인력과 3백개 이상의 홍보 & 마케팅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 마케팅뿐만 아니라 자금부터 기술, 인력지원, 법적&기술적 자문, 해외진출 등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벤처 및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촉진 및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함샤우트 김재희 공동대표

현재 국내 3만 5천 여개가 넘는 벤처기업 가운데 창업 3년 생존율은 불과 36%로 OECD 26개 회원국 중 25위다. 이처럼 국내 벤처기업들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자금, 인력문제와 더불어 홍보&마케팅에 대한 인식과 경험 부족이 중요한 요인으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함샤우트는 한국대표 투자유치 및 M&A 대표주자인 ㈜한국M&A센터(대표이사 유석호), 벤처/스타트업의 멘토링 재단인 도전과 나눔(이사장 이금룡)과 제휴&협력을 통해 매년 최소 10개 이상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함샤우트는 한국M&A센터와는 정기적으로 벤처/스타트업 대상 사업 설명회와 IR설명회를 진행해 유망한 기업을 선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 외에도 투자자 연결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미 2017년 첫 번째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모듈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라이트앤슬림(대표이사 유연정)의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12월부터 ㈜애니닥터헬스케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한다.

 
▲ 함샤우트 함시원 공동대표

대중-군중-개인으로 타깃이 세분화되면서 제어하기 힘든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고, 방대한 데이터의 효과적인 분석과 효과적인 타깃팅, 전략적 채널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것은 홍보&마케팅 업계의 핵심과제다.

디지털 시장에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은 마케팅 자동화 트렌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2016년 전세계 마케팅 자동화 시장 매출 규모는 이미 약 38억 6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2022년에는 65억 8천만 달러로 예상돼 국내 시장 또한 그 성장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역동적이고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함샤우트가 지향하는 플랫폼은 홍보&마케팅 자동화 해법을 제시하는 솔루션으로,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플랫폼 참여자들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함샤우트가 이번에 론칭하는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한 ‘BD 클라우드’, 브랜드 제품에 가장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제품에 대한 홍보 가속화하는 플랫폼인 ‘잇플루언서’, 인플루언서의 개인 마켓 플랫폼인 ‘IT-커머스’, 그리고 개발사와 클라이언트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거래를 돕는 개발사 오픈 마켓 형태의 플랫폼인 ‘오픈브릿지’이다.

또한 함샤우트는 유망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너지 M&A 를 진행하고, 매니지먼트 과정을 거쳐,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 아울러 벤처,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에 성공시키고 홍보& 마케팅 시장에서 해당 신규 플랫폼 활용을 극대화할 것이다.

 
▲ 함샤우트 가이드에 따라, 신규 사업자들이 고도화된 솔루션을 사업 초기부터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함샤우트는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제품 입점 및 고객 관리,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Go to China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한민국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의 수는 457,059(2016년 기준, 특허실용/디자인/상표 포함)곳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특허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다양한 국제 정세는 기업들간의 무역 장벽이 되고 있다. 특히 무역의존도 25%를 차지하는 대 중국 무역에서 사드를 비롯한 정치역학의 문제는 수출을 원하는 기업에게 직격탄이었다.

중국시장에서 각 분야의 경쟁력이 강력한 중국 전문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함샤우트의 Go to China 플랫폼은 중국 진출을 위한 중소&벤처에게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강력한 플랫폼이다. 플랫폼의 파트너는 중국의 공식 통로로 인정 받은 주식회사 혜량(대표이사 김만기)과 다년간 제품 유통과 판매촉진에 경험이 풍부한 주식회사 케이엘에프(대표이사 신민철), 중국 왕홍 대상의 마케팅 플랫폼인 미디어타임리치(대표이사 김시현)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인 WE Communications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현지의 언론 홍보 및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다.

한편, 벤처사업을 고도화하는 비즈니스 엑설러레이션과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중국 시장 진출 플랫폼을 통해 함샤우트는 연간 매출 20% 이상의 성장을 이룰 뿐만 아니라 수익구조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함샤우트는 신규 성장동력원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선택하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1. 함샤우트 홍보&마케팅 4.0 플랫폼 주요 파트너

주식회사 혜량 : 한국을 대표하는 특허보유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중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한국 특허 상품 유통 및 투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국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 올 해만 10건이 넘는 투자 유치를 성공 시켰다.

주식회사 KLF : 중국 유통 플랫폼이다. 까다로운 쇼핑몰 입점 조건과 절차 때문에 입점하기 힘들었던 중국의 주요 티몰, 징동, 쑤닝, 이하오디엔, 위쳇, 샤홍수, 타오바오 등의 온라인 몰 입점뿐만 아니라 KLF 파트너사를 통한 B2B 판매, 중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가능하다. 현지법인을 통해 물류, 통관, CS, 판매,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식회사 미디어타임리치 : 18조가 넘는 중국 왕홍 시장을 중심으로 영향력있는 왕홍계의 루키를 육성해 홍보 및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1월에는 대 중국경제교류 프로젝트인 [MCT 왕홍 프로젝트] 일환으로 8명의 왕홍이 내한해 생방송으로 한국 우수기업 제품을 자신의 중국팬들에게 소개, 동시접속 150만명을 돌파하며 제품을 완판하는 쾌거를 이뤘다.

2. 함샤우트 홍보&마케팅 4.0 플랫폼

BD 클라우드 :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깃 시장 및 소비자를 분석하고, 마케팅 캠페인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빅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시장 진입 전이나 신제품 출시 전 타깃 시장 및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해 효과적인 마케팅 및 판매 전략 수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한 후 기획 단계에서 예상했던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왔는지 분석하고 향후 캠페인에 해당 인사이트를 찾아내주는 플랫폼이다.

오픈 브릿지(Open Bridge) : 개발사와 클라이언트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거래를 돕는 개발사 오픈 마켓 형태의 플랫폼이다. 벤처 및 스타트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에 대한 기능을 보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발업무의 대부분은 외주 개발사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스타트업이 증가하면서 외주개발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에는 개발사와 의뢰인을 연결해주는 개발사 연결 플랫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 대부분 역경매 방식을 차용 중이다. 즉, 개발이 필요한 기업이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비용을 입력하면 개발사들이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을 역경매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비용을 합리적으로 책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경매에서 낙찰을 받기 위해서는 단가를 낮춰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로 인해 개발사는 합당한 비용보다는 낮은 비용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고, 프로젝트의 퀄리티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결국 개발을 의뢰한 클라이언트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오픈브릿지는 기본적으로 역경매 방식도 도입하고 있지만, 개발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연결해주는 포트폴리오 오픈마켓 형태의 플랫폼이다. 이미 완성된 개발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개발사와 클라이언트가 연결된다면 보다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의뢰하는 입장에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기존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어 개발사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개발사 입장에서도 기존에 작업했던 포트폴리오와 유사한 형태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플랫폼 운영사 입장에서도 기존 역경매 방식 플랫폼이 수수료 모델로 인해 수익구조가 취약했던 반면, 오픈브릿지는 수수료 외에 직접 개발 & 관리가 가능해 수익구조를 다각화할 수 있다.

잇플루언서(itFluencer) : 브랜드 제품에 가장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가속화하는 플랫폼이다. 소셜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확산이 브랜드와 제품의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대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나 대부분 팔로워나 방문자수 위주로 인플루언서를 평가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단순한 숫자만으로는 해당 인플루언서가 브랜드와 적합한지,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효과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 없이 캠페인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 잇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 데이터를 축적하고 그 동안 진행했던 이력들을 데이터화해 브랜드의 제품 특성, 캠페인 목적 등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경우 홍보 효과에 대한 데이터 수치를 보여주는 결과보고서가 끝이었지만, 잇플루언서는 홍보 결과에 따라 향후 홍보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추천해주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잇커머스(itCommerce) : 잇플루언서 플랫폼은 향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커머스 플랫폼 ‘잇커머스’도 론칭할 예정이다. 잇커머스는 인플루언서의 개인 마켓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에 구비돼있는 제품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판매할 수 있다. 잇커머스는 인플루언서 본인이 판매하고 싶은 제품을 직접 선별하여 판매하는 형식의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MD이자 셀러가 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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