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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 모바일 게임 개발사 캐럿게임즈에 15억원 투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16시 2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이사 문규학)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캐럿게임즈(공동대표 김미선, 손호용)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30억원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그 중 15억원을 투자했으며 SL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2015년 설립된 캐럿게임즈는 오는 12월 15일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 MMORPG <REBIRTH:구원의 그림자(리버스:구원의 그림자)>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12일 프리 오픈 서비스를 진행해 현재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3사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캐럿게임즈는 이후 글로벌 게임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캐럿게임즈는 오랜 기간 게임 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인정받은 정예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스타트업으로는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모바일 MMORPG 장르를 직접 개발하면서 게임 시장 판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럿게임즈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SL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기 전, IBK캐피탈과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각각 100억 원, 156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수억 원 대의 펀딩을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대중들로부터 자금을 투자 받는 방법)을 통해 단기간 내 3억 원의 목표 금액을 돌파하며 주목 받았다.

캐럿게임즈의 <REBIRTH:구원의 그림자(리버스:구원의 그림자)>는 기존 모바일 게임의 틀을 깨고 PC MMORPG의 감성을 담은 게임이다. MMORPG의 핵심인 파티 플레이는 물론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혼자서 플레이 하는 재미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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