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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 올해 기부자 2만2천명 돌파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17시 2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티몬(대표 유한익)은 자사의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So speCial Give)’에 총 2만 2,365명이 참여해 12명의 국내 환아와 불우가정 아동들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한해 티몬의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에 총 2만2,365명이 참여해 1억 700만원이 모금됐다. 이들이 기부한 금액은 2,000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하다. 그 중 2,000원을 기부한 사람이 1만1,272명으로 전체의 50%가량을 차지했다. 또 5,000원이 28%, 1만원이 22%로 작은 금액이지만 소중한 관심이 모여 불우 환아들의 수술비로 지원됐다.

티몬은 밀알복지재단, 기아대책 등 국내 NGO단체들과 함께 뇌병변, 레트증후군, 심장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9명의 환아를 지원했다. 또 국내 저소득층 가정 2곳 등 총 12가지 사례의 기부 모금을 실시하며 희망을 전했다.

소셜기부 참여자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사례 아동과 가정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석이’ 사례에 4,715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최고액 기부 사례로 꼽혔다. 선천적으로 심장에 천공을 안고 태어난 지석이는 지원금으로 재활치료와 언어치료, 수 치료 등을 받고 지금은 미음도 삼키고 옹알이도 할 수 있는 단계로 호전됐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11가지 선천 질병을 타고난 미숙아 소율이’ 사례에는 1만명이 넘는 기부자들이 참여하며 5,700만원 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덕분에 소율이는 담관낭종 수술과 발달치료를 받아 지금은 외부활동까지 가능해진 상황이다.

이 같은 성과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 기부자들의 작지만 큰 사랑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티몬 소셜기부는 2천원, 5천원, 만원의 소액을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매년 억대의 모금이 가능하게 된 이유이다. 더불어 수수료를 받지 않고 전월 기부금 사용내역을 매달 공개하는 등 투명성까지 갖춰 신뢰도를 높인 점이 기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핵심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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