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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앞장서다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17시 2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는 국내 레이싱팀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테크니컬 스폰서로 후원하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보쉬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 10월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보쉬 전동공구는 올해 종합 우승을 거머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한류스타 류시원이 감독으로 있는 ‘팀 106(team 106)’과 후원 협약을 맺고 임팩트 렌치, 드릴드라이버, 그라인더, LED 작업등 등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동공구를 지원했다.

보쉬 전동공구의 모터스포츠 후원이 특별한 것은 자동차, 타이어 등 레이싱 차량에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브랜드와는 달리 전동공구 브랜드에서 레이싱 팀을 후원하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동공구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경기 차량 제작, 경기 중 타이어 교체 및 보수 등 레이싱 전 과정에서 전동공구가 활용되고 있으며, 공구의 성능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특히 0. 몇 초 단위까지 중요한 레이싱 경기 현장에서는 전동공구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부품을 교체하고 보수하는지가 경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한편 이번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개그맨 한민관, 여성 카레이서 권봄이 등이 선수로 활약하는 레이싱 팀이다. 2012년 창단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2013년, 2015년 KSF 최상위 클래스 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하며 카레이싱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16 시즌에는 한민관이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 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7년에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김종겸, 장현진, 김중군이 GT1 클래스에서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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