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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미남역에 웹툰문화거리 <웹툰 스마힐링 101> 오픈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18시 2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 부산경남만화연대(대표 배민기)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3호선 미남 역사 내에 ‘메이드인 부산 웹툰(B웹툰)’을 연중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웹툰문화거리 <웹툰 스마힐링 101>을 13일(수) 오픈했다.

“웹툰 스마힐링 101”은 웹툰을 통해 웃고(스마일), 힐링 받는다는 ‘웹툰 스마힐링’과 101m의 공간에 101가지의 캐릭터로 만들어졌다는 ‘101’을 합친 뜻이다. 부산경남만화연대 소속 작가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영석 작가의 <독고>, 고진호 작가의 <테러맨>, 강민구 작가의 <윌유메리미> 등 유명 부산웹툰을 만나볼 수 있다.

각양각색의 웹툰은 물론 포토존, 트릭아트, 미남역 인근 학교 교복을 본떠 만든 교복 캐릭터 테마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벽면을 가득 채웠다.

이 밖에도 아마추어나 신인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응모한 후 전문작가의 컨설팅을 받아보는 '웹툰 우체통'과, 부산지역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웹툰그리기 체험행사'도 개최돼 작가와 시민간의 소통도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부산글로벌웹툰센터와 부산 콘텐츠산업의 메카인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제1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웹툰 작가들의 창조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 웹툰산업을 진흥하고, 시민과 웹툰 산업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이번 부산도시철도 내 웹툰거리 조성으로 시민들이 부산웹툰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소통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회 부산웹툰페스티벌’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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