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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미래人교육 2부작 방송 예고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4일 09시 3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EBS(사장 장해랑)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노력과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찾는 국제공동제작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미래人교육>(2부작)을 18일과 19일 방송한다.

<미래人교육>은 만국 부모들의 공통 고민인 ‘자녀 교육’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싱가포르, 인도, 몽골, 베트남, 독일 등 6개 국가, 7개 가정의 모습을 담았다. 탄탄한 성공대로를 만들어주며 미래 자녀 교육에 열중한 부모들의 모습과 그 아래에서 성장해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 자녀 교육을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검토한다.

1부 ‘좋은 부모 나쁜 부모’는 한국, 싱가포르, 독일의 부모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 가정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퇴근 후 매일 밤 9시 칠판 앞에 서는 한국 아빠의 이야기, 빼곡한 시간표를 더 잘게 나누는 싱가포르 엄마,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완벽한 독일 엄마 등 각자의 방식대로 자녀 교육에 힘을 쏟는 가족들을 만나, 어떤 가정교육, 어떤 부모가 ‘좋은 교육’, ‘좋은 부모’인지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2부 ‘꽃길 흙길’은 몽골, 베트남, 인도의 가족의 모습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되돌아본다. 사회적 성공을 향해 달리는 우리의 현 교육이 미래에도 유의미한 것인지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 등과 함께 살펴본다. 나아가 가족은 어떻게 행복한 미래 인재의 요람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해본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방송통신협력협정이행)으로 선정되고 KCA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다큐프라임 <미래人교육>은 한국의 EBS를 중심으로 독일(KARBE FILM), 몽골(MNB), 베트남(VTV7), 싱가포르(M’GO FILMS), 인도(DOORDARSHAN) 등 세계 6개국의 방송사 및 제작사가 공동제작했다. 각양 각색의 가정의 생생한 고민과 노력이 담긴 특별한 이야기는 인도 소수 민족 언어를 포함해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참여국 모두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12월 18일과 19일 9시 50분 E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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