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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지구 반대편 대자연을 만나다"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4일 11시 0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몸도 마음도 얼어붙을만한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 무엇보다 한적한 자연 속 여유로운 휴식이 그리워지는 이 계절. 지구 반대편은 온화한 기온으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태평양 남서부에 두 개의 큰 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뉴질랜드가 있다. ‘인간이 발견한 마지막 섬’이라 불릴 만큼 오랜 기간 독자적인 문화와 풍부한 생태계를 보존해왔다.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가 아름다운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뉴질랜드를 소개했다.

◇ 뉴질랜드 최고봉 마운트 쿡

남섬에 위치한 마운트 쿡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게 솟은 자태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을 뒤덮은 만년설과 거칠게 깎아지른 기세 때문에 ‘남반구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마운트 쿡과 조화를 이루는 푸카키와 데카포는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거대 호수다. 장엄한 마운트 쿡의 외관과 청명한 호수가 어우러져 청정 자연의 절정을 선사한다.

◇ 자연이 주는 감동 밀포드 사운드

태즈먼 해를 따라 내륙까지 15km 올라가면 밀포드 사운드의 절경을 만난다.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피오르드 지형으로, 광활한 숲과 코발트색 바다가 묘한 감동을 전한다. 인기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8대 불가사의 와이토모 동굴

북섬으로 향하면 신비스러운 동굴 와이토모가 있다. 마오리어로 물과 동굴을 의미하는데 이름처럼 동굴 아래로 물이 흐르고 있다. 물을 따라 보트를 타고 구경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또한 다양한 종유석과 ‘글로우웜’(Glow Worm)을 관찰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개똥벌레의 한 종류인 글로우웜이 캄캄한 동굴 안을 은은한 빛으로 수놓는 광경은 흡사 은하수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KRT 대양주 담당자는 “뉴질랜드는 독특한 원주민 문화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볼거리 풍성한 여행지로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라며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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