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빠르게 발전 중인 블록체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에 적용되고 있는지 각 국가별 블록체인 현황 및 미래에 대한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위스의 지브렐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신문이 후원, TheWE M.I.C.E가 주관했다.
지브렐 네트워크의 야잔 바르구티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블록체인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수 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준비됐다.”며 “우리는 사회의 일원으로써 ‘신뢰’라는 개념을 중요시 생각하며 이는 경제 활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블록체인 기술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생각되는 미래 사회에서도 이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와 같은 흥미로운 요소에 대한 이야기들이 준비돼 있으니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지브렐 네트워크(Jibrel Network)의 탈랄 라바 공동 창업자가 지브렐 네트워크의 로드맵을 소개한데 이어 코인타임(Cointime)의 최윤진 대표가 ‘한·중 블록체인 사업의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법무법인 세움의 정호석 변호사와 메디블록의 고우균 공동대표, 해시드(Hashed)의 김서준 대표, HSBC 조이슬 석가가 ‘한국 블록체인 규제의 현황 및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메타버스 재단과 뷰핀의 에릭 구 대표가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리얼리티’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핵큰(Hacken)의 디미트리 부도린 CFO가 ‘암호화폐 산업의 암호보안’을, 박스마이닝(Boxmining)의 인플루엔서인 마이클 구가 ‘블록체인 산업의 미디어’를, NEO의 다홍페이 창립자가 ‘블록체인과 스마트 이코노미’를, 바이낸스(Binance)의 창펑 자오 대표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지브렐 네트워크의 야잔 바르구티 대표가 지브렐 네트워크의 프로젝트를 공개했으며, 블록체인이 제2의 인터넷이 될 것이라 전망했던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인 탭스콧 그룹의 돈 탭스콧 회장이 블록체인 혁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연사들은 블록체인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미래 사회에 어떤 모습으로 흡수되어 우리가 실제 생활에 이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적용되기 시작한 정부의 규제가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이 옳을지 등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으며, 어떤 방식으로 블록체인 혁명의 시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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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혁명 - 전통경제와의 융합’ 포럼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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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렐 네트워크 야잔 바르구티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기술로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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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렐 네트워크의 탈랄 라바 공동 창업자가 지브렐 네트워크의 로드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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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타임의 최윤진 대표는 중국과 한국 블록체인 사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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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블록체인 규제의 현황 및 방향에 대한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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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큰의 디미트리 부도린 CFO가 ‘암호화폐 산업의 암호보안’에 대한 자신들의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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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의 다홍페이 창립자가 ‘블록체인과 스마트 이코노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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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대표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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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탭스콧 회장이 블록체인 혁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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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렐 네트워크의 주요 상품을 소개하는 홍보물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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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사들이 속한 업체의 홍보물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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