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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 ‘포트나이트’ 미디어 쇼케이스

기사입력 : 2018년 01월 19일 21시 2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에픽게임즈의 한국 법인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월 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픽게임즈의 액션 빌딩 게임 ‘포트나이트’의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의 특징과 서비스 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박성철 대표과 이원세 국내 사업 담당, 윤희욱 마케팅 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지사장인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지난 2009년 언리얼 엔진 사업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후, 이번 ‘포트나이트’ 출시를 통해 비로소 에픽게임즈의 본업인 게임과 엔진을 모두 한국에 직접 서비스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 게이머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글화, 실시간 글로벌 원빌드 콘텐츠, 다양한 한국 독점 혜택 제공 등 ‘포트나이트’ 국내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청소년 게이머들도 배틀로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12세 이상 등급의 게임을 선보이게 된 만큼 ‘포트나이트’의 한국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포트나이트’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 박성철 지사장은 “‘포트나이트’ 국내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포트나이트’는 전투와 건설 요소, 액션이 결합된 액션 빌딩(Action-Building) 게임으로, 단순히 적을 쏴서 쓰러뜨리는 슈팅을 넘어서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개성적인 스킨 및 이모트 등이 어우러진 유쾌하고 창의적인 신개념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쉬운 플레이와 깊이 있는 게임성을 한 게임에 녹여냄으로써 출시 직후부터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트나이트’는 지난 2017년 7월 네 명의 플레이어가 전투와 건설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협동 플레이를 진행하는 신개념 액션 빌딩 시스템의 ‘세이브 더 월드’가 에픽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에픽게임즈 런처를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9월에는 ‘세이브 더 월드’와는 별개의 독립된 PvP 모드인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무료로 출시됐다.

에픽게임즈 측은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 출시 2주 만에 1,000만 사용자를 기록한데 이어 72일 만에 2,000만 사용자, 100일 만에 4,000만 사용자, 175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현재 빠른 성장 곡선을 보이며 200만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게임 중 하나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 ‘포트나이트’는 전투와 건설 요소, 액션이 결합된 액션 빌딩 게임이다.

 
▲ 유쾌하고 창의적인 신개념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 100일 만에 4,000만 사용자, 175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깊이가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의 서비스와 관련해서 에픽게임즈는 전 세계 동일 콘텐츠를 동시 출시하는 완전한 ‘글로벌 원빌드’ 정책을 실시하고, ‘Pay-to-Win’ 아이템 등 게임의 공정성을 해치는 비즈니스 모델은 절대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핵 사용과 같은 불법 이용자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국내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영문 버전보다 더 가독성이 있고, 친숙한 폰트를 사용해 한국 유저의 눈높이에 맞는 한글화 등 높은 퀄리티의 현지화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게임을 발전 시키겠다고 알렸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게임 홍보를 위해 배우 정상훈과 영화 ‘악녀’의 촬영 감독인 박정훈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포트나이트’의 첫 CF를 한국에서 제작했으며,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로켓펀치’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티셔츠, 출시 2주 내에 플레이를 하는 사전예약자 전원 배틀패스 제공 등 국내 게이머들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임도 함께 알렸다.

 
▲ ‘글로벌 원빌드’ 정책을 실시하고, 게임의 공정성을 해치는 비즈니스 모델은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영문 버전보다 더 가독성이 있고, 친숙한 폰트를 사용하는 등 한국 유저의 눈높이에 맞춘 한글화를 진행했다.

 
▲ 핵 사용과 같은 불법 이용자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한국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 배우 정상훈과 박정훈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포트나이트’의 첫 CF를 제작했다.

‘포트나이트’에 관한 모든 정보가 발표된 후 다시 무대에 오른 박성철 대표는 서비스 일정에 대해 ‘포트나이트’의 한국 공개 서비스가 1월 23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에픽게임즈의 창립자인 팀 스위니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재미'로 우리가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만들고 있다. 건물을 짓고, 긴장감 있는 빠른 액션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절묘하게 녹아든 게임을 만드는데 6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포트나이트'다.”라며 “에픽게임즈의 27년 역사 중 처음으로 직접 한국에 서비스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로우며 한국 유저 분들이 '포트나이트'에서 1위를 차지할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트나이트’의 한국 공개 서비스가 1월 23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됐다.

 
▲ 팀 스위니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 유저 분들이 '포트나이트'에서 1위를 차지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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