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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트랜스어쿠스틱 기타 ‘FG-TA’, ‘FS-TA’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1월 25일 18시 1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 카네다 히데오)가 혁신 기술로 전 세계 음악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랜스어쿠스틱 기타(TransAcoustic)의 새로운 라인업 제품 2종 ‘FG-TA’, ‘FS-TA’를 2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야마하의 트랜스어쿠스틱 기타는 리버브(잔향)와 코러스의 효과음 기능이 탑재된 획기적인 기타로, 외부 장비나 스피커 연결 없이 기타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문 녹음실과 같은 풍성하고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야마하가 새롭게 선보이는 FG-TA와 FS-TA는 야마하 기타 상위 라인업인 L 시리즈의 기존 트랜스어쿠스틱에 가세해 중위 모델인 FG와 FS에 새롭게 트랜스어쿠스틱 기능을 장착한 모델로 기존 트랜스어쿠스틱 기타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출시 전부터 국내 연주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FG-TA는 바디 상판에 견고한 가문비나무 단일목을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스캘럽 브레이싱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통 울림을 개선한 신형 FG 시리즈의 바디 디자인을 사용해 뛰어난 어쿠스틱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야마하는 밴드 합주에 재미를 더해주는 휴대용 밴드 세션 보조장치 ‘세션케이크(SessionCake)’도 오는 30일 출시한다. 세션케이크는 기타 등 각각의 앰프를 써야 할 다양한 악기들을 하나로 연결하여 합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듈러 콘셉트의 제품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세션케이크는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에서도 용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조용하게 합주, 연습 및 녹음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세션케이크 ‘SC-01’은 모노 입력을, ‘SC-02’는 스테레오 및 마이크 입력 기능을 지원하며, 기타와 베이스, 키보드, 전자 드럼 및 마이크 등 최대 8대의 악기까지 연결이 가능해 개인 연주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합주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iOS 기반의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면 녹음 및 음악 믹싱이 가능하며, Aux-in 포트를 활용해 iOS 기기 뮤직 라이브러리에 내장된 곡에 맞춰 연주도 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콤보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트랜스어쿠스틱 신제품 2종 및 세션케이크는 지난 132년의 전통을 지닌 야마하의 음향 및 악기 개발 기술을 엿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신기술이 반영된 이번 신제품을 통하여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야마하 트랜스어쿠스틱 기타 FG-TA과 FS-TA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90,000원이며, 세션케이크 SC-01과 SC-02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94,000원, 12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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