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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여행객 유혹하는 ‘하늘 위 별미’ 부가서비스 강화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2일 16시 3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동남아 등 중거리 노선 취항이 확대됨에 따라 기내식 종류와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하고 일본 노선에서도 컵라면 판매를 시작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과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 주문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지난 해 기내식 메뉴를 기존 8가지에서 14가지까지 확대했다. 가까운 일본 노선에서는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식사를 주문할 수 있으며, 동남아 및 괌 구간에서는 불갈비, 불고기, 비빔밥 등의 핫밀(Hot meal)을 주문할 수 있다. 타 항공사에는 없는 호스래디시 소스의 안심 스테이크와 피시앤칩스 등의 메뉴를 개발하는 등 기내식 품질 향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기내에서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Café Mint’를 운영하고 있으며, 맥주와 컵와인, 컵사케 등의 음료를 비롯해 간단한 스낵류와 컵라면과 컵밥 등의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다.

Café Mint 34개 품목 중 작년 한 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제품은 컵라면과 맥주로, 맥주가 전체 판매량의 27%를, 컵라면이 20%를 차지했다. 이에, 에어서울은 컵라면, 컵밥 등의 품목을 확대하고, 본래 동남아 등 중거리 노선에서만 판매하던 컵라면을 지난 2월 2일부터는 동경과 시즈오카 노선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고객의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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