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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로벌 진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 03월 07일 15시 3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 SNS
야놀자는 3월 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서 글로벌 진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진출을 결정한 야놀자가 주요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와 김종윤 부대표,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 오타 무네카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는 “야놀자는 숙박 업계를 선진화 시키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 중이다.”라며 “새로운 사업 전개를 통해 글로벌 여가 기업으로서 성장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야놀자 글로벌 진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이수진 대표는 “새로운 사업 전개를 통해 글로벌 여가 기업으로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중소형 숙박으로 대표되는 국내 사업영역을 넘어, 글로벌 여가 기업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그 청사진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먼저 글로벌 ‘R.E.S.T.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발표하고, 사업영역을 대대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R.E.S.T. 플랫폼’은 숙박을 기반으로 하되, 인근 지역 정보와 여가문화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명칭은 각각 R(Refresh: 재충전), E(Entertain: 오락), S(Stay: 숙박), T(Travel: 여행)를 의미하며, 이를 종합하면 여행의 본질인 ‘REST(휴식, 여가)’를 뜻한다.

‘R.E.S.T. 플랫폼’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야놀자의 기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전개 방향을 나타냄과 동시에, 그 단어 자체로 ‘마음 편히 놀고 쉬는’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숙박, 레저, 여행 등 분야별로 나뉘어 있는 산업군을 넘어, 이용자들이 가장 효율적이고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함께 접근성, 사용성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야놀자의 방향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야놀자는 글로벌 ‘R.E.S.T.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여행, 여가 활동 정보를 손쉽게 온라인에서 접근하고, 이를 오프라인에 구현하기 위해 B2B와 B2C 양 측면에서의 사용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 ‘R.E.S.T.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야놀자는 먼저 온라인 부문 글로벌 전략으로 일본 OTA(Online Travel Agent, 온라인 여행사)인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이하 라쿠텐)와 독점 제휴를 맺고 글로벌 진출의 첫 시작을 함께 한다. 양사는 서로 보유한 숙박 및 여행 인벤토리를 교환해 한국 및 일본 여행 고객에게 판매하고, 각 사의 콘텐츠와 유통채널 등을 활용해 여행 상품에 대한 마케팅 등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휴를 통해 야놀자는 일본 로컬 여행, 공유 숙박 등의 여행 상품을 개발 및 소개하며 라쿠텐이 선보일 일본 내 공유 숙박 상품도 한국에서는 야놀자를 통해 예약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라쿠텐이 오는 6월 일본 최초로 시작하는 합법 공유숙박(Vacation STAY) 상품을 야놀자에 독점 제공해 앞으로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일본의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와 독점 제휴를 맺었다.

이어 오프라인 부문 글로벌 전략으로는 신규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heyy)’를 최초 공개했다. ‘헤이’는 기존 호텔체인 브랜드들과 달리, 각 지역별 핵심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로, 커스터마이징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헤이’는 숙박 공간의 품질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과 여행자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취향과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해, 그 자체로 여가와 문화, 엔터테인먼트까지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고객이 어느 지역의 ‘헤이’에 가더라도, 편안하고 행복한 숙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친절함(Friendly: 친절함을 바탕으로 편안함을 추구함)’, ‘사용자 중심(User-centric: 사용자 중심으로 모든 것을 판단함)’, ‘전문성(Specialized: 치밀한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추구함)’, ‘유연성(Flexible: 다양한 조건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함)’ 등 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심 속에서 나만의 즐거움을 찾는 20대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를 위한 ‘조이(Joy)’, 가족 단위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자연목과 화이트가 주를 이뤄 언제든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코지(Cozy)’, 출장객 및 젊고 활동적인 비즈니스맨을 위한 ‘스마트(Smart)’, 바이크 등 아웃도어 취미 활동을 즐기며 특색 있는 나만의 여행을 찾는 이들을 위한 ‘마니아(Mania)’ 등 총 4개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야놀자는 ‘헤이’ 브랜드의 숙박시설을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 각 지역별 핵심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헤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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