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와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는 8일 (현지시각)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밀레니얼 세대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리는 아티스트 겸 시인 클레오 웨이드(Cleo Wade)와 협력해 성 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작품을 공개했다.
클레오 웨이드는 시인 겸 아티스트이자, 여성 인권을 위해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설가다. 웨이드는 구찌 ‘자기 표현의 목소리(Voices of Self-Expression)’의 첫번째 연설자이기도 하다.
“우리가 속삭이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가 큰 소리를 내야 비로소 바뀐다”는 웨이드의 짧으면서도 신랄한 문구는 구찌와 ‘차임 포 체인지’ 소셜 네트워크뿐 아니라, 뉴욕타임즈, 파이낸셜타임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퍼블리카(La Repubblica), 코리에레 델라 세라(Il Corriere della Sera) 등 다수의 주요 외신에 글로벌 광고 캠페인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LA에는 두 개의 옥외광고가 디지털 캠페인 형식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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