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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컵 PES2018 ROAD TO KIEV 본선 현장 스케치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0일 23시 5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3월 1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닛산 강남 전시장에서는 코나미의 축구 게임 ‘PES2018(Pro Evolution Soccer 2018)’의 e스포츠 대회인 ‘닛산컵 PES2018 ROAD TO KIEV’ 본선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후원 기업인 닛산이 진행하는 후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PES2018’의 최강자를 가렸다.

본선은 4명씩 그룹을 결정하고 풀 리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 뒤 각 그룹에서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선수들이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A그룹의 ‘스타즈_쏭’ 송영우 선수와 B그룹의 ‘킬러_토네이도’ 김동기 선수가 최고 승점을 획득해 결승전에서 마지막 대결을 치렀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선수는 우승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역시 두 선수의 공격 하나, 수비 하나에 환호와 탄식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호날두의 득점을 이끌어낸 ‘스타즈_쏭’ 송영우 선수가 득점 이후 안정적으로 볼을 돌리는 전략을 통해 시간을 끌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타즈_쏭’ 송영우 선수에게는 2018년 5월 26일에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UEFA 챔피언스 리그 2018’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왕복 항공권, 숙소 등이 포함된 패키지가 선물됐다.

 
▲ 닛산컵 PES2018 ROAD TO KIEV 본선이 10일 개최됐다.

 
▲ 상위 입상자를 위한 상품이 전시됐다.

 
▲ 8명의 선수들이 2개 그룹으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 선수들의 치열한 전략 싸움이 이어졌다.

 
▲ 많은 관람객들이 선수들의 공방에 집중했다.

 
▲ 이벤트 매치로 한일전이 개최돼 일본 팀이 승리했다.

 
▲ 결승에 진출한 두 선수가 각오를 이야기했다.
 

 
▲ 치열한 공방전 끝 ‘스타즈_쏭’ 송영우 선수가 승리했다.

 
▲ ‘킬러_토네이도’ 김동기 선수에게는 PS4 Pro가 증정됐다.

 
▲ ‘스타즈_쏭’ 송영우 선수에게는 ‘UEFA 챔피언스 리그 2018’ 결승전 관람 패키지가 증정됐다.

 
▲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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