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3월 1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호텔 서울에서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이하 드래곤네스트M)’의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액토즈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드래곤네스트M’의 발매를 앞두고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액토즈소프트의 오명수 이사와 변경호 실장, 카카오게임즈의 이시우 사업본부장과 지승헌 실장 등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액토즈소프트의 오명수 이사는 “액토즈소프트는 대작 위주 라인업으로 모바일 역량 강화해 가고자 하며 그 선봉에 선 게임이 ‘드래곤네스트M’이다. 이 게임은 흥행성과 게임성을 중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게임으로 액토즈소프트는 ‘드래곤네스트M’이 카카오 플랫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게임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이시우 사업본부장도 “기대작인 ‘드래곤네스트M’을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사가 한 뜻으로 선보일 드래곤네스트M에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큰 돌풍을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래곤네스트M'은 '드래곤네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으로,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아기자기한 캐릭터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액션, 원작과 같은 캐릭터와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등장 캐릭터로는 총 8종류의 직업이 준비되며, 이 중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클레릭, 아카데믹 등 5종의 직업이 서비스 개시와 함께 선보여진다. 이들 각 직업의 캐릭터들은 15레벨과 45레벨에 각각 전직을 할 수 있어 보다 세분화된 역할 분담이 가능하며, 파티 플레이에서 조합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드래곤네스트M'의 전투 방식은 3D 논타겟팅을 채택해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고, 100여개 이상의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콤보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필살기에 모션블러 효과를 적용, 시각적으로도 짜릿한 전투 액션을 구현했고 각 스킬마다 화려한 이펙트로 화끈한 타격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결투장, 영웅 전장, 영웅협곡, 대장 지키기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모드마다 전투의 형식과 보상이 달라 색다른 새미를 선사한다. 특히 PVP에 들어서면 능력치가 보정되어 아이템이 아닌 컨트롤로 승부를 결정하게 된다.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는 최대 4인이 파티를 구성해 초강력 보스에 도전하는 '네스트', 파티 플레이로 전투를 진행하고, 기여도에 따라 최상급 장비 및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어비스 던전', 최대 6인이 파티를 맺어 각기 다른 방식을 가진 스테이지를 격파해 나가면서 최종 보스를 잡는 '드래곤네스트'등이 있으며, 특정 날짜마다 열리는 ‘월드 보스’, ‘월드 레이스’, ‘천공 콜로세움’, ‘영지 쟁탈전’, ‘광맥 쟁탈전’ 등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최대 80까지 진행할 수 있는 '강화', 장비 내 랜덤 속성의 수치를 변경할 수 있는 '제련', 인챈트 속성이 부여되는 '인챈트'와 아이템의 기본 속성을 강화시키는 '초월'로 구성된 강화 시스템을 통해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전투력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드래곤네스트M'의 서비스 일정에 대해 3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으며, 출시 일주일, 한 달 뒤 등 기간을 정해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먼저 출시 일주일 후에는 ‘네스트’ 1종 추가, 시나리오 2개 지역 오픈, ‘어비스’ 1개 지역 오픈, 신규 콘텐츠 ‘드래곤네스트’와 주간으로 진행되는 ‘현상금 퀘스트’가 열린다. 이어 한 달 뒤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1종이 추가될 예정이며, 신규 콘텐츠 '드라고나', '용혼의 금역' 등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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