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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릴레이 강연회 ‘생각하는 콘서트’, ‘놀이의 중요성’, ‘B급 문화’를 주제로 강연 진행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6일 20시 3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EBS는 오는 3월 19일(월) 인천 소래포구 논현동 복합문화서점 '마샘'에서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 ‘EBS 생각하는 콘서트’ 강연을 진행한다.

‘생각하는 콘서트’는 기존의 강연과 달리 생각하다의 ‘think’ 와 다큐멘터리의 ‘documentary’ 가 결합된 방식으로 강연프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씽크멘터리 ‘thinkmentary'로 구성됐다. 강연의 형식을 취하지만 그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하며, 이를 통해 생각의 취향을 설계하고, 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서로의 생각을 삶의 설계로 주도해나가게 된다. 보다 더 가깝고 유익한 강의를 위해 MC를 없애고, 강연자와 청중 사이에 격식 없이 ‘공생하는 관계’로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아이,. 왜 놀아야 하나?‘라는 주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자로는 뇌 과학적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놀이가 곧 창의력’이라는 권장희 놀이미디어 전문가와 ‘잘 노는 아이가 잘 자란다’는 서안정 육아멘토가 함께 한다. 또, 기존의 편견을 깨고 기적의 놀이터를 만들고 있는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와 함께 세계 각국 놀이터의 특징 및 우리나라 놀이터 문화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7시에는 'B급 문화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자로는 영화 <B급 며느리>를 통해 세대불문 커다란 공감을 얻고 있는 선호빈 감독이 나와 영화 속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말한다. 또, B급 문화는 하류문화가 아닌 오히려 A급 다음에 오는 것이라는 내용으로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유현재 교수의 강의가 이어지며, 72초라는 채 2분이 안 되는 시간 안에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살짝 비틀어 재미를 더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성지환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 B급 문화의 파급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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