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포드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하는 ‘2018 뉴 머스탱’의 특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는“‘머스탱’은 포드자동차의 상징적 모델로 한국에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2018 뉴 머스탱’이 새롭게 선보이는 성능과 기술, 디자인을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스포티하고 짜릿한 주행을 원하는 많은 분들께 최고의 선택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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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의 ‘2018 뉴 머스탱’ 공식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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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희 대표는 “스포티하고 짜릿한 주행을 원하는 분들께 최고의 선택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뉴 머스탱’은 지난 2015년 6세대로 세대교체된 ‘올-뉴 머스탱’의 출시 이후 3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더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특히 엔진룸의 공간을 최적화해 후드와 그릴을 낮춰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헤드라이트에는 시그니쳐 램프,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등 다양한 LED 램프를 더욱 모던한 디자인으로 적용해 배치했으며,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리어-윙 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2018 뉴 머스탱’은 셀렉트 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가 도입돼 더욱 신속한 변속은 물론 저속에서도 변속 응답성을 높여 더욱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1초에 1,000회 작동하며 도로 조건의 변화에 빛의 속도로 반응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MagneRide Damping System)’을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을 보여준다.
446마력, 45.1kg∙m 토크를 자랑하는 5.0L V8 엔진은, 브랜드 최초로 포트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이 결합되어 어느 회전 영역대에서도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소음과 진동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5.0L GT 모델에는 6 피스톤 프론트 캘리퍼가 적용된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포함된 GT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되어 고출력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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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더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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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드와 그릴을 낮춰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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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어-윙 스포일러는 3분할 램프와 함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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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L V8 엔진은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소음과 진동은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2018 뉴 머스탱’은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스타일과 시각적인 취향을 고려해 여러 기능을 세팅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
운전자는 12인치 LCD 계기판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30가지 색상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계기판과 게이지 디스플레이 색상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게이지 클러스터 디자인을 포함해 엔진, 오일, 공기·연료 혼합 비율 등 게이지 상에 보여지는 데이터들도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행모드를 설정하는 ‘마이모드(MyMode)’ 기능을 통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은 물론 배기음 등 개인의 취향에 적합한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는 스티어링 휠의 포니 버튼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콰이엇-스타트(Quiet Start)’로 배기음을 최소화하여 시간과 장소에 따라 배기음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 뉴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 모델과 5.0L GT 모델이 판매되며,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는 각각 2.3L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원 및 컨버터블 5,380만원, 5.0L GT 쿠페 6,440만원 및 컨버터블 6,9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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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모드’ 기능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적합한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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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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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어링 휠에도 편의성 기능이 다수 탑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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