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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MCN기업 ‘크리커스’와 MOU 체결

기사입력 : 2016년 07월 29일 17시 2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는 최근 뷰티,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문 MCN기업 ‘크리커스(CREKERS, 대표 이경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한류 콘텐츠 유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크리커스(CREKERS)는 콘텐츠 유통은 물론 인플루언서(Influencer)콘텐츠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진행하는 국내 MCN기업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됐다. 국내 보다는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과 기타 해외 국가에 탄탄한 시청자 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새벽’, ‘꽁지’, ‘하나보노’ 등 대표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대 MCN사업자로 손꼽히는 CJ E&M의 MCN사업부 ‘다이아TV’와 중국 내 10대 벤처캐피털인 DT 캐피탈(DT Capital)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아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판도라티비는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판도라티비는 크리커스의 라이프스타일 한류 콘텐츠를 중국은 물론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와 유럽, 북미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게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판도라티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국내 MCN업체의 콘텐츠를 해외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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