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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 SIMTOS 2018에 첨단 자동선반 장비 출품

기사입력 : 2018년 04월 09일 09시 4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넥스턴(089140, 대표이사 정영화)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8)에 참가해 다양한 첨단 CNC자동선반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시장 확대의 초석을 마련했다.

넥스턴은 △최대 56mm 가공 가능한 대형 자동선반 NST56 △임플란트 특성화 자동선반 장비 SA20M △단조품 자동 공급 장치인 파츠피더(Parts Feeder) 적용 장치 △CNC자동선반에서 가공된 부품을 자동으로 이송 및 정렬해주는 자동적재장치 등 CNC자동선반 장치 부분 첨단 제품 8종을 전시했다.

특히 CNC자동선반 자동적재장치는, 최근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넥스턴의 관계사 대호테크에서 개발했다. SIMTOS 2016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에도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넥스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러시아, 이탈리아, 터키 등 각국 고객사들과 공급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대표 기종 P타입과 B타입 제품 30여 대가 출하될 예정이다. 이 중 25대는 터키 I社(에이전시)로부터 수주한 물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인도 등 해외 각 수출국 딜러들과의 전략 미팅을 진행하며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정영화 넥스턴 대표이사도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다양한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넥스턴은 이번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각국 유수의 기업들과 활발한 수주 계약을 추진하고,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 및 유럽 등 선진 시장 공략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반 무인화 공장 구축을 위한 관련 공정 자동화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자동선반 스마트 팩토리의 표준화를 구축하고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작기계 전시회로, 1984년 첫 개최 후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유럽공작기계전, 미국공작기계전, 중국공작기계전과 함께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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