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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9일 16시 40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19일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TV 골프 중계나 골프 앱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골프 중계 플랫폼 ‘U+골프’를 선보였다.

U+골프는 차별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서비스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와 U+프로야구 앱에 이어 세 번째다. LG유플러스는 4월 20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KLPGA 대회 중 25개를 ‘U+골프’를 통해 제공한다.

U+골프는 ▲U+만의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U+ 골프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만을 독점적으로 보거나 내가 좋아하는 선수의 스윙을 다시 볼 수 있는 등 프로야구에 이어 골프 경기도 TV 중계보다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의 혜택도 더욱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KLPGA 대회가 열리는 전국 25개 골프장에 무선 기지국 및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골프 전문가 인터뷰와 고객 1천명 대상 조사를 통해 4가지 핵심 기능을 발굴하고, 6개월간에 걸쳐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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