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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텍,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SSD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9일 18시 5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아스크텍은 M.2(NGFF) SSD는 노트북부터 초소형 PC까지 범용으로 쓰이는 인터페이스 제품인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250GB, 500GB 및 1TB)의 국내 출시 및 유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되는 두께가 얇은 노트북에 장착된 저장장치는 대부분 크고 무거운 하드디스크(이하 HDD)가 아닌, 작고 가벼운 M.2 SSD이다. M.2(NGFF) SSD는 슬롯 사이즈가 작아 노트북부터 초소형 PC까지 범용으로 쓰이는 인터페이스다. 현재 울트라 슬림으로 변해가는 노트북 시장과 고성능을 추구하는 게이밍 PC 시장에서 마이크론의 입지를 입증하여 유저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아왔다.

마이크론의 향상된 차세대 3D NAND 기술로 더욱 빨라진 속도와 신뢰할 수 있는 내구성으로 출시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은 읽기 속도 최대 560MB/s, 쓰기 속도 최대 510MB/s를 지원하며, IOPS의 성능도 랜덤 읽기 95K, 랜덤 쓰기 90K으로 성능이 향상되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은 속도뿐만 아니라 안정성 측면에서도 향상된 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360TBW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TBW(Total Byte Written, 총 쓰기 가능 용량): SSD의 내구성 및 수명을 표시하는 단위로 수치가 클수록 내구성이 좋다.

예를 들어 TBW가 360TB인 경우 하루 평균 16GB를 쓰고 지운다면 약 64년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유저가 하루에 30GB를 쓰고 읽는 경우도 그다지 없기 때문에 보증기간 5년 후에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된다. 일반적으로 동일 SSD의 경우 용량이 증가할수록 TBW도 증가한다. 또한 MTTF의 경우도 180만 시간으로 증가하였다.

이외에도 power loss protection기술로 예기치 않게 전원이 끊기더라도 저장된 모든 작업을 보존할 수 있으며, 100mW의 전력만을 사용해 소비전력 및 열 발산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소음이 적어 작업 중이더라도 소음으로 인한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으며, 효율적인 전력 소비로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론 MX500에서는 차세대 3D NAND 기술의 뒷받침으로 SILICON SM2258을 탑재하였다. SM2258 컨트롤러는 Silicon Motion의 고유의 NANDXtend™ 기술과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RAID 보호기술 및 LDPC 디코딩 기술을 바탕으로 3D TLC NAND의 쓰기/지우기 주기를 세 배로 증가시켜 SSD 수명을 연장해 준다. 또한, SM2258은 TLC NAND의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앞선 TLC와 SLC 성능 알고리즘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론 3D NAND에 품질과 내구성을 향상하는 것으로 이미 증명된 “플로팅 게이트셀 테크놀로지”를 최초로 적용하여 적층에 의한 수직적인 접근으로 이전 2D NAND보다 더욱 향상된 제조 기술인 차세대 3D NAND 셀로 용량을 대폭 증대하였으며, 미세한 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처럼 플래시 셀을 쌓는 형태로 드라이브 밀도를 높이면서 제조비용을 크게 줄였다.

또한, 출시 전 수천 시간의 검증, 수십 번의 SSD 인증 테스트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SSD 기술을 통해 향상된 내구성으로 SSD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5년이라는 워런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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