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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외국인 근로자 위한 김해 CS센터 오픈

기사입력 : 2018년 04월 21일 17시 4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센트비(대표 최성욱)가 21일 부산, 울산 및 경남지역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CS 센터를 김해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지인 직원으로 운영되는 CS센터는 6개국(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일본) 해외송금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센트비 서비스 가입 및 인증 방법, 송금 방법 및 절차 안내, 수취 방법 안내 등을 일대일 서비스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통신 서비스, 비자 문의 등 생활 전반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국가별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트비의 해외송금 서비스 수수료는 기존 시중은행의 최대 90%까지 저렴하다. 기존 은행권은 수수료 외에도 중개은행과 수취은행의 수수료 등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보통 2~3일이 걸리는 해외송금 소요 시간도 각 국가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1시간 이내로 전달할 수 있어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게 뿌리내리고 일 할 수 있도록 금융뿐만 아니라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6개국 에서 24개국까지 확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 CS센터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센트비는 올해 안에 안산 CS센터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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