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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토교통기술대전,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 호응 뜨거워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0일 18시 3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국토교통 기술의 전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아이디어 공모전」,「도슨트 프로그램」,「지식포럼」등 국토교통기술대전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24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3일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토교통기술「아이디어 공모전」은 자율주행차, 드론, 기후변화 대응 등 국민행복 실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주제로 총 158개 팀이 접수하여 최종 12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12개의 작품은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 기간 중 전시장 중앙 R&D 스퀘어(2전시장 10홀 A)에 전시되고, 참관객 현장 투표로 특별상을 수여하게 되며, 투표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기술대전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국토교통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포함한 30여개 단체의 약 3,000 여명이 신청하여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의 호응도 뜨겁다.

특히, 올해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는 4차 산업을 이해하고 국토교통 기술의 더 나은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지식포럼」(전문가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였다.

TED 강연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식포럼‘은 24일 첫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데니스 홍 美UCLA 교수,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가, 26일에는 다음소프트 윤준태 부사장(주제 : 빅데이터와 AI 분석에서 스토리텔링까지)이 강연을 이어가며 관람객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현장체험은 각 전시관별 주요 전시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총 5개 코스를 안내자와 함께 하는 가이드투어와 자유 관람 형식의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었고, 스포츠용 경항공기 탑승, 중형저상버스 탑승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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