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에프엔씨엔터,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6일 18시 5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에프엔씨엔터(FNC엔터테인먼트. 이하 FNC)가 15일 2018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FNC의 1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은 193억원이며, 영업손실은 6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29.5% 성장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의 경우 각각 전년동기 대비 56.6%, 37.7% 회복하며 회사는 꾸준한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갑작스런 정용화의 입대 및 에프엔씨애드컬쳐 지분 일부 양도로 실적 감소 우려가 있지만, 그동안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배우, 예능 분야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음악부문의 아티스트 세대교체 및 중국의 한한령 해소 이후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에 집중할 것이다.

음악부문은 씨엔블루 멤버의 개인활동과 SF9, N.Flying 등 신인그룹들의 해외 공연을 확대하고, 남·녀 신인아이돌그룹과 중국 로컬 아이돌 데뷔 또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배우부문은 FNC만의 차별화된 육성시스템을 통해 정해인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었는데, 정해인은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관심을 받으며 향후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예능부문은 에프엔씨애드컬쳐의 자회사인 에프엔씨프로덕션이 FNC로 이관됨에 따라 소속 예능인들과의 시너지 증대를 통해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컨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