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개최한 ‘파크로쉬 요가 페스티발 2018’ 에 약 200여 명의 요기(Yogi, 요가를 하는 사람) 들이 모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요가로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함으로써 지구 환경을 개선하자는 세계 요가의 날(6월 21일)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에 이어 아크로바틱이 접목된 아크로 요가, 우주의 에너지를 표현한 프라나 요가, 아름다운 선율의 킬탄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이후 아쉬탕가, 빈야사, 비니 요가, 골반과 거북목 교정 테라피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요가 클래스가 리조트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루프톱에서 진행된 김옥선 선생의 클래스에서는 세계 최초의 요가 학교인 까이발야담이 검증한 요가치유법을 나누며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익히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아웃도어 스파에서는 물 위의 보드에서 균형을 잡으며 시원함과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패들 요가가 진행돼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요가 강사 소마 두타(Soma Dutta) 선생의 요가 및 인도 전통 춤 까탁(Kathak) 공연, 20년간 요가와 명상을 수련해온 배우 문숙의 숨 명상 클래스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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