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Play2Live, 신경망 기반 스트리머를 위한 대화형 태스크 시행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5일 12시 0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Play2Live가 비디오 스트리밍 및 복합체 인식 그리고 신경망 기반의 비디오 콘텐츠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써 스트리머와 시청자를 위한 대화형 태스크 설정과 태스크 완료 여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플랫폼 사용자 간의 새로운 차원의 인터랙션을 제공하고 LUC(Level Up Coin) 토큰(P2L 시스템 내 단독 지불 수단)이 근간을 이루는 경제 체제가 실현될 것이다. 

시청자는 고급 작업 관리자를 사용해 다양한 조건을 선택하면서 스트리머를 위한 태스크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LUC 토큰을 사용해 P2L에 투표를 함으로써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위한 특정 태스크 수행에 드는 가격을 설정할 수 있다. 특정 태스크에는 게임 최고 난이도 단계를 완수하기 위하여 다른 스트리머에게 도전하기, 특정 위치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특별 무기나 장비, 기술 사용(예, 포트나이트의 플러시 팩토리에서 스나이퍼 라이플을 사용해 10명의 상대 플레이어를 제거)하기 또는 3시간 연속 스트리밍 유지나 다른 게임에서의 스트리밍 시작하기 등이 있다.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LUC 토큰을 사용해 태스크를 지원하거나 자신의 고유 태스크를 지정할 수 있다. 한 명의 스트리머가 태스크를 모두 수행해 토큰 전부를 받을 수 있으며, 태스크를 일부만 수행하고 그 만큼의 토큰만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성공하면 스트리머는 태스크의 가격과 동등한 수준의 보상금을 받게 되며 실패 시 모든 토큰은 시청자에게 환원된다. 그렇다면 스트리머가 태스크를 완수했는지 여부는 어떻게 결정될까? 신경망은 스트리밍을 모니터링하고 최고의 정밀도를 통해 태스크의 완수 여부를 판단한다. 실제로 태스크 자체가 LUC 토큰으로 보증금을 걸어 놓는 하나의 스마트 계약이며, 스트리머가 태스크를 수행할 때를 대비해 LUC 토큰 보증금을 사용해 아날로그 방식의 제3자 예탁 기능을 수행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대부분은 LUC 토큰으로 보상금을 받는다. 이렇게 해서 전체 플랫폼의 게임화가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더 적극적인 다양한 활동의 참가자라면 그만큼 더 많은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Play2Live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블라디슬라브 아르바토프(Vladislav Arbatov)가 신경망 훈련의 책임을 맡고 있다. 아르바토프는 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 분야의 인공 지능 개발 권위자이면서 리더로써, 인간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자동 인식하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알고리즘과 최초의 인공 지능 서비스 뉴로네이밍을 개발했다. 또한, 많은 대기업의 대화 시스템 개발자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아르바토프는 오픈 데이터 사이언스(Open Data Science)의 회원이다.

Play2Live는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스트리밍 서비스의 선두 업체 대비 3배 많은 15개의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 스트리머들은 4~5개에 불과했던 기존 플랫폼의 콘텐츠 수익화 방법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11개의 방법을 통해 자신들의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