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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차이나, '열화여가' 6월 12일 첫 방송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8일 14시 5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가 중국 최신 방영작 <열화여가>(烈火如歌, Fire of eternal love)를 오는 12일 첫 방송한다.

<열화여가>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優酷, Youku)에서 지난 4월 5일 종영한 웹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첫 방송 공개 18시간 만에 1억 조회수를 돌파하며 ‘방영 기간 내 온라인 조회수 1위’ ‘5주 연속 온라인 조회수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고, 2018년 50억 조회수를 돌파한 유일한 웹드라마로 인정받았다.

인기 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 ‘친애적번역관’과 같은 회사에서 제작된 이 작품은 ‘화천골’ ‘고검기담’의 양승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연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 ‘진시려인명월심’ 등을 통해 ‘대륙의 여신’으로 떠오른 배우 디리러바와 ‘유성화원(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루이 역으로 아시아를 들썩이게 했던 주유민이 캐스팅됐고, 이 외에도 장빈빈, 궁베이비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현지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눈 호강 드라마’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드라마’라고 불렀다.

작품은 무림 제일 문파 ‘열화산장’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을 담았다. 디리러바는 산장의 딸 ‘열여가’, 그녀의 전생, 어머니까지 1인 3역을 소화했고, 주유민은 열여가의 전생을 사랑하며 환생한 그녀를 만나고자 고통스러운 수련 과정을 겪어내는 남자 주인공 ‘은설’ 역을 맡았다. 인물들의 뚜렷한 개성과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룬 이 드라마는 중국 연예매체 왕이위러로부터 “남성 위주의 대다수 무협극과는 달리 강호 여성의 성장에 많은 중심을 둔 ‘새로운 강호무협전기’”라는 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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