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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송 2012 S/S 시즌 콜렉션
아크로팬 : 조현주
| 기사입력 : 2011년 10월 25일 23시 27분
디자이너 송자인 씨가 전개하는 브랜드 '제인 송'(jain song)에서 10월 18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beyond museum)에서 2012년 S/S(Spring / Summer) 시즌을 준비하는 collection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송자인은 자신만의 편안하면서 여성스러운 룩으로 많은 대중으로부터 사랑 받는 디자이너로써 매 컬렉션마다 감성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제인송(jain song)은 2012 S/S collection을 선보였다.
아베다, 바비브라운, 시바스리갈, 프론트로우, 타투이스트 노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콜렉션에서는, 그 동안 제인송(jain song)이 선보였던 절제된 클래식한 룩과는 다소 차별된 경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레드, 옐로우, 블루 등 원색의 컬러와 프린트의 사용으로 좀더 화려하며, 입체적인 텍스처의 조화로 여성스럽고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전했다.
▲ 이번 콜렉션은 원색의 컬러와 프린트의 사용으로 좀더 화려하며, 입체적인 텍스처가 특징이다.
▲ 일본의 설치작가 타카시 쿠리바야시(Takashi Kuribayashi)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었다.
한편, 제인송(jain song)은 가죽과 모피 소재를 쓰지 않는 친환경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 시즌 좀 더 가볍고 쾌적하며 고급스러운 소재를 연구하고 발굴해 오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2012 S/S collection에서도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제시하는 일본 유명 설치작가 타카시 쿠리바야시(Takashi Kuribayashi)의 작품을 행사장인 비욘드 뮤지엄에 전시하여 콜렉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조예가 깊은 두 아티스트의 조우를 만나 볼 수 있다.
▲ 패션과 셀레브리티는 밀접한 관계가 아닐 수 없다. 가수 이문세 씨가 관람을 위해 방문했다.
▲ 시트콤 '몽땅 내사랑'으로 스타로 떠오른 배우 윤승아 씨가 관람을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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