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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어,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누적 공급 1만 개 돌파

기사입력 : 2023년 08월 31일 16시 5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이 출시 3년 만에 누적 공급량 1만 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및 국내 상용화에 성공한 세이프웨어는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매출액이 37%가량 상승했고, 지난해에는 직전 연도 대비 11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있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의 경우 이미 지난해 연매출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세이프웨어는 밝혔다.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은 추락 및 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스마트 안전장비다. 내장된 센서가 추락을 감지하면 에어백이 0.2초 만에 부풀어 올라 인체가 직접 받는 충격을 줄여준다. 또한 사고 감지 시 앱(app)을 통해 지정된 연락처로 사고 상황과 위치를 알려 사고자의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세이프웨어는 제품 출시 직후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두산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등 주요 건설업체의 도로 건설현장에 납품을 시작했다. 이후 코레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과 군 및 방위산업체, 삼성, LG,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660여 기관 및 기업체에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을 연이어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산업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 그리고 ‘스마트 에어백’이라는 새로운 컨셉 및 성능 경쟁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로 풀이된다. 세이프웨어는 자체 개발한 높은 신뢰도의 추락감지 알고리즘과 안정적인 전자식 액추에이터, 무게는 최소화하면서도 에어 용량은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설계 기반의 스마트 에어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이프웨어는 그동안의 결실을 원동력 삼아 하반기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세이프웨어는 CES 2022ㆍ2023 혁신상 및 에디슨어워드 2023 수상, 두바이 엑스포 2020 참가 등으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기술 개발로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각 단계별로 시행착오도 많았으나 발전을 거듭했다”며, “현재 건설, 제조, 공공, 유통, 항만 등 국내 산업현장의 다양한 분야에 세이프웨어의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로 진출해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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