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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호텔, 초대형 베어벌룬(Bear Balloon) 전시

기사입력 : 2023년 11월 27일 09시 3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호텔 1층 입구에 임지빈 작가의 초대형 풍선 작품인 ‘베어벌룬(Bear Balloon)’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그간 미술,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색다른 시도를 전개해 온 라이즈 호텔이 은색의 벌룬베어인 ‘에브리웨어(Everywhere)’를 전시하며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작품으로 연말 분위기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그간 미술,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색다른 시도를 전개해 온 라이즈 호텔이 은색의 벌룬베어인 ‘에브리웨어’를 전시하며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작품으로 연말 분위기와 재미를 선사한다

임지빈 작가는 조각을 전공하고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 미국, 유럽 등 약 50여개 국내외 도시를 돌아다니며 게릴라성 전시를 진행하는 '딜리버리 아트(Delivery Art)'를 선보이고 있다. 미술관에 찾아갈 필요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딜리버리 아트의 핵심 가치다.

 
이번에 라이즈 호텔에 설치된 베어벌룬은 작가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EVERYWHER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작가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예술’을 모토로 베어벌룬을 도심, 자연 등 야외 공간에 설치해 일상적인 공간을 특별한 미술관으로 변화시키고, 일상 속에 예술을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거리나 건물 틈 사이 등 일상의 공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베어벌룬은 출퇴근 시간 만원 지하철에 타 있는 현대인들을 표현한 것으로, 현대인의 고군분투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이즈 호텔 입구에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커다란 은색의 베어벌룬인 에브리웨어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을 연상케 한다.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이는 에브리웨어는 연말의 들뜨고 설레는 분위기를 담아낸다. 베어벌룬은 내년 1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라이즈 방문객들이 베어벌룬과 함께 숨차게 달려온 1년을 마무리하고, 일상의 행복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예술 활동을 전개하며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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