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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AWS 서플라이 체인 위한 네 가지 신규 기능 발표

기사입력 : 2023년 12월 08일 09시 1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re:Invent) 2023에서 AWS 서플라이 체인(AWS Supply Chain)을 위한 네 가지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AWS 관리형 서비스의 탄력성, 보안성, 비즈니스 연속성과 아마존의 30년 가까운 공급망 경험을 통합하여 고객이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2024년에 제공될 신규 기능은 기존의 데이터 레이크, 수요 계획, 머신러닝(ML) 기반 인사이트를 확장한다. 공급업체 주문과 같은 업스트림 공급망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공급 계획, 협업, 지속가능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제조업체를 비롯한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이 AWS 서플라이 체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첫째, AWS 서플라이 체인 공급 계획(AWS Supply Chain Supply Planning)은 고객이 구성 요소와 완제품을 예측·계획·배치·보충하여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 변동과 공급 중단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AWS 서플라이 체인 N-티어 비저빌리티(AWS Supply Chain N-Tier Visibility)는 고객과 여러 계층의 공급업체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여 공급 계획에 보다 정확하게 대응하고, 실행 기간 동안 수요 또는 공급 변경에 대한 관리 대응력을 향상시킨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은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거래 파트너와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다. 셋째, AWS 서플라이 체인 지속가능성(AWS Supply Chian Sustainability)은 중앙 리포지토리를 제공하여 고객이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요청, 수집,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AWS 서플라이 체인의 아마존 Q(Amazon Q)는 공급망 전문가에게 재고 수준, 수요 변동성과 관련된 주요 위험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고 가능한 시나리오 간의 장단점을 시각화하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한다.

오늘날 고객은 AWS 서플라이 체인을 사용하여 재고 가시성을 개선하고, 고객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품절 사태을 방지하며, 운송 비용을 증가시키는 과잉 재고 현상을 줄이고 있다. AWS 서플라이 체인의 기존 수요 계획 기능은 아마존의 심층적인 공급망과 ML 전문 지식을 적용하여 수요 예측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다. AWS 서플라이 체인은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에서 관련 고객 데이터를 집계하고 공통 형식으로 표준화해 공급망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AWS 서플라이 체인 인사이트(AWS Supply Chain Insight)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ML 기반의 재고 및 리드 타임 관리를 위한 권장 사항을 전달한다. AWS 서플라이 체인에서 통합된 데이터는 애플리케이션의 현재 기능인 수요 계획 및 인사이트의 기반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고객들은 업스트림 공급망 프로세스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오늘 발표된 네 가지 새로운 기능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서 탄생했다.

AWS 서플라이 체인 부문 부사장 디에고 판토하-나바하스(Diego Pantoja-Navajas)는 "업계 최고의 분석과 ML이 결합되어 제조 시설에서 최종 유통 지점에 이르기까지 제품에 대한 예측, 추적, 계획이 가능해졌고, 고객들은 우리의 광범위한 공급망 경험을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AWS 서플라이 체인을 통해 고객은 재고 가시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사이트 기능을 활용해 공급망 위험 완화, 비용 절감, 고객 만족도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WS 서플라이 체인의 아마존 Q(Amazon Q)에 공급망 전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질문하고, 복잡한 질문에 대한 지능적인 대화형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능으로 AWS 서플라이 체인을 업스트림으로 확장하여 가시성과 인사이트 향상

공급망 관리자는 공급업체, 제조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 다양한 계층의 거래 파트너와 조율해야 하는 과제에 지속적으로 직면한다. 각 거래 파트너는 자체 데이터 저장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통합하려면 값비싼 사용자 지정과 긴 개발 주기 또는 수동 해결 방법이 필요하다. 그 결과 공급 계획 담당자는 예측, 주문 확인, 배송 수량 등을 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사일로화된 데이터는 수요 변동, 공급 중단, 공급업체 리드타임의 불확실성과 결합되어 많은 기업이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최적의 재고 수준을 결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제조업체는 가격 및 가용성이 변동하기 쉬운 원자재 및 부품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에 추가로 직면하게 된다. 더욱이 고객의 데이터 요청에 대한 거래 파트너의 응답은 품질, 빈도, 적시성, 구조가 다양하며 항상 체계적으로 추적되거나 감사되지 않는다. 탄소 배출량 및 유해 물질 공개와 같은 규정 준수 사항을 대규모로 관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일이며, 전통적으로 공식적인 추적 및 감사 메커니즘 없이 이메일, 팩스, 메시징 앱을 통해 수행되어왔다. 그 결과, 많은 조직이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하거나 점점 더 엄격해지는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적시에 적절한 수량의 상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발표된 새로운 AWS 서플라이 체인 기능을 통해 고객은 업스트림 공급망을 더 쉽게 관리하고, 필요한 자재와 재고를 더 정확하게 예측하며, 공급업체와 소통하여 공급 계획을 확인하고 약정을 확보해 주요 환경 요인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 AWS 서플라이 체인 공급 계획은 자체 운영을 위한 ML 개발에 대한 아마존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시설 전체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재고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정교한 공급 계획 모델을 생성한다. AWS 서플라이 체인 수요 계획에서 생성한 수요 예측과 제품, 시설, BOM(자재 명세서) 및 재고에 대한 데이터를 공급 계획에 사용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구매 주문서 생성 또는 재고 이전 요청과 같은 작업을 권장하여 주문할 수량, 주문 시기, 재고 배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 AWS 서플라이 체인 N-티어 비저빌리티는 고객 공급망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직접 연관이 된 부분을 넘어 여러 계층의 외부 거래 파트너로까지 확장한다. 고객은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거래 파트너를 초대하고 온보딩할 수 있으며, 거래 파트너는 커뮤니케이션을 자동화하고 자체 예측의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은 구매 주문과 수요 예측을 거래 파트너와 공유하고, 해당 구매 주문의 상태나 재고 수준 변화를 추적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AWS 서플라이 체인 N-티어 비저빌리티 내에서 가능하다. 업데이트된 공급 계획과 구매 주문은 아마존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아마존 S3)로 전송돼 ERP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다. 또한 AWS 서플라이 체인의 채팅 및 메시징 기능을 활용해 전체 공급망에서 더욱 쉬운 협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부품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 재고 관리자가 AWS 서플라이 체인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공급업체에 메시지를 보내 해결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공급업체 및 제조업체와의 협업과 정보 공유 과정이 간소화되면 소싱 위험과 부품 부족을 감지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운영 중단을 완화할 수 있다.

• AWS 서플라이 체인 지속가능성은 전문가가 공급업체 네트워크에서 문서와 데이터 세트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공급망의 어느 지점에서든 제품 수명 주기 평가, 제품 안전 인증서, 사용된 유해 물질 보고서와 같은 아티팩트를 요청·수집·출력할 수 있다. 또한 AWS 서플라이 체인 지속가능성은 고객이 공급업체를 위한 자체 데이터 수집 양식을 업로드하여 지속가능성 문제를 문서화하고, 표준 워크플로우 프로세스를 활용해 공급업체에 데이터 요청에 대한 응답 알림을 보내고, 공급업체의 응답에 따라 필요한 변경 사항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은 감사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기록과 함께 ESG 규정 준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생성형 AI 통해 고객이 공급망 데이터 쿼리 가능

고객은 수요 변동과 공급 중단과 같이 공급망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간의 인과 관계를 쉽게 파악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다양한 소스에서 서로 다른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작업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공급망의 복잡한 시나리오에 대한 장단점을 측정하거나 결과를 시각화하는 작업 또한 쉽지 않다. 그 결과, 공급망 관리자는 많은 경우 의사 결정에 필요한 가장 정확한 인사이트 없이 자재 및 재고의 계획과 배치에 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AWS 서플라이 체인의 아마존 Q는 데이터 분석 쿼리와 공급망 의사 결정에 관한 질문에 지능적으로 응답하며, 사용하기 쉬운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생산성을 향상한다.

• AWS 서플라이 체인의 아마존 Q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기반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로, AWS 서플라이 체인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AWS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레이크 내의 데이터를 쿼리해 "무엇?", "왜?", "만약에?"라는 질문에 대한 지능적인 답변을 제공받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Q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조정될 수 있으며, 복잡한 시나리오의 결과와 다양한 공급망 결정 간의 장단점을 시각화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AWS 서플라이 체인 애플리케이션 내의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동남부 지역에서 재고 보충 주문이 지연될 경우 받게 되는 재정적 영향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아마존 Q는 ‘현재 8건의 보충 주문이 지연되었으며, 그 결과 해당 지역에서 빠르게 판매되는(fast-moving) 20개 제품의 재고가 부족해져 매출에 15만 달러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답변한다. 고객이 ‘왜 이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제품을 이동시키지 않느냐?’고 추가로 질문하면, 아마존 Q는 ‘향후 7일간 전체 네트워크의 재고가 최적 수준보다 적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고객이 ‘만약 항공 운송을 통해 주문을 신속하게 처리하면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면 아마존 Q는 "항공화물은 일반적으로 2일 이내에 도착하며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9만 5천 달러까지 줄일 수 있지만 신속 처리 비용으로 2.4천 달러가 추가된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아마존 Q의 응답 속도와 정확성은 고객이 공급망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AWS의 전략적 제휴 파트너로, 민첩성, 탄력성, 서비스, 비용, 지속가능성 간의 균형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조직 공급망 강화 및 혁신에 나선 바 있다. 드레이크 와튼(Drake Watten) BCG 매니징 디렉터 겸 파트너는 "A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략, 조직 혁신, 비즈니스 통합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AWS 서플라이 체인 솔루션을 배포·확장·채택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점을 제공한다"며, "BCG는 현재 사용 가능한 AWS 기능으로 고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의 자재, 부품 및 완제품 계획과 파트너 관리를 더욱 향상시키고, 공급망 관리를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AWS 서플라이 체인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큅먼트 디포(Equipment Depot)는 선도적인 독립 자재 취급 장비 공급 및 임대 업체로 5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 850명의 기술자를 지원하고 있다. 요아킴 랑카스(Joakim Langkaas) 이큅먼트 디포 운영 디렉터는 "이큅먼트 디포의 빠른 성장을 위해 AWS와 협력하여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실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AWS 서플라이 체인을 통해 계획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재고 수준을 개선하며, 데이터 기반 공급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것이다”라 말했다. 또한 “수요 및 공급 계획, 인사이트를 통해 재고 부족 및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의 지연을 예측하고 서비스 속도를 높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장비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기 위한 실시간 권장 사항을 제공할 것이다“며, “새로운 기능을 통해 팀이 올바른 부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혁신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호주에서 설립된 글로벌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Woodside)는 서호주에서 멕시코만, 그리고 전 세계 사업장을 통해 가정 냉난방 및 조명 뿐 아니라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트레이시 심프슨(Tracey Simpson) 우드사이드 에너지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사업장 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어 예비 부품에 대한 익일 배송과 같은 공급망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창고 네트워크 전체에 적절한 부품을 비축하고 여러 운송 수단을 활용하여 운영 시설을 지원하는 데 의존하고 있다"며, "엔드투엔드(end-to-end) 공급망 가시성을 개선하기 위해 문제 해결에 대한 비전이 일치하는 AWS 서플라이 체인과 협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문 인사이트가 제공하는 주문 상태, 배송 문제, 권장 사항에 대한 사전 예방적 가시성으로 시스템과 업무 수행 방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원자재 신속 조달 및 유지보수 재계획과 같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점을 기대하며, 공급망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고급 공급 계획, 파트너 협업 강화, 생성형 AI 적용 등과 같은 AWS 서플라이 체인의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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