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는 깊어가는 봄을 맞아 꽃을 테마로 한 ‘블로섬 애프터눈 티 & 초콜릿 퐁뒤 세트(Blossom Afternoon Tea & Chocolate Fondue Set)’를 4월 6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블로섬 애프터눈 티 & 초콜릿 퐁뒤 세트’는 광안대교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트레이에 제공하는 따뜻한 홈메이드 스콘, 화사한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스위트 셀렉션,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한 세이보리 셀렉션과 음료 2잔으로 이루어진다.
스위트 셀렉션은 상큼한 베리 쿨리를 품은 핑크빛 봄꽃 모양의 ‘화이트 초콜릿 무스’, 망고, 바나나, 패션푸르트로 만든 쿨리가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패션푸르트 소스와 타임 데커레이션으로 색감을 더한 ‘망고 패션푸르트 무스’, 붉은 꽃잎 모양의 초콜릿을 얹은 단짠 매력의 ‘솔티드 캐러멜 피낭시에’를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 과일과 다크초콜릿 퐁뒤도 함께 준비되며, 매월 다른 꽃 콘셉트로 준비하는 초콜릿 봉봉이 테이블로 서비스된다.
세이보리 셀렉션은 달콤한 토마토 콩피와 진한 치즈 풍미가 조화로운 ‘토마토 염소치즈 카프레제’,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향이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랍스터 금귤 달래 키시’, 신선한 보코치니 치즈와 참나물 페스토가 고소하고 향긋한 맛을 선사하는 ‘크루아상 샌드위치’로 마련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커피 또는 차 중 2잔을 선택할 수 있으며,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시즌 음료인 로즈 크림소다, 리치 에이드, 사과 캐모마일 티를 할인된 가격으로 변경할 수 있다.
기분 좋은 봄날의 오후를 보낼 수 있는 ‘블로섬 애프터눈 티 & 초콜릿 퐁뒤 세트’는 호텔 30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12만 원이다 (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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